4월 중순경에 학원등록해서 다닌지 벌써 2달째네요. 1달동안 저만 못알아듣는 수업이라는 느낌과 1차만해야할지 계속 고민중에 집에 일도있고 공부도 하기싫고해서 거의 3주정도를 쉬고 요즘은 다시 맘을 잡고 밀린 인강을 듣고있는 중입니다. 각 과목 교수님들 다 잘가르치시지만 교수님 수업은 온몸을 살신성인하시며 어쩜저리 에너지가 충만한지 속상하고 우울한 날에 들어도 언제나 웃음을 주시는 강의, 교수님만 믿고 따라오라는 말씀에 부동산학개론에 대한 걱정은 잠시라도 잊게됩니다. 정말 외울게 많은데 앞글자만 따서 외우기 쉽게 웃음을 유발하는 기발한 암기법, 다양한 표정 ,눈사람 처럼 너무도 귀여운 모습들, 대한민국 40대중에 교수님 처럼 귀여우신 분은 없을듯합니다. (죄송 ㅋ)
교수님의 열정적인 강의와 대한민국에서 부동산학개론같은 따분한 강의를 재미있고 쉽게 암기시켜주시는 이종호교수님께 감사드리며 다시 힘내서 밀린강의 정리돼는대로 학원으로 빨리가서 교수님 강의 더 열심히 듣도록 하겠습니다.
더운날 목관리 잘하시구 언제나 행복하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