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1차만 합격한 상태에서 2차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지 여기 저기 알아보고 물어도 보고 검색도 해보고 여러모로 고심한 끝에 공법은 역시 진창환 교수님이라는 말을 몇몇분들한테서 듣고 랜드하나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수업을 들으면서 구수하고 친숙한 지방색이 짙은 사투리가 일단 맘을 편하게 하였고, 긴팔로 큰 칠판에 가득매운 판서로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기 쉽게 확 잡아주시는 카리스마 진짜 공법이 새롭게 느껴지더라구요! 아직은 재미있게 받아들이기는 시기 상조이겠지만 전혀 불가능하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교수님이 말씀하신대로 시키시는대로 함해보면 꿈이 가까워질꺼라 생각합니다. 그때까지 교수님을 믿고 따르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져볼라고 합니다. 열정있는 모습 너무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