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랜드하나 본원에서 수업을 듣고 있는 수강생입니다.
저는 고교시절부터 (공부는 그리 잘 하지는 못했지만^^;;) 유명하다는 강의를 많이 들으며 시험을 준비했던 세대입니다.
한국사는 설민석, 수학은 신승범 등등 아 그리고 취준생 시절 유수연 토익까지...
그런데..... 그런데 말입니다.....
삼십대 주부가 되어서, 부동산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면서 그 어떤 대한민국 일타강사를 능가하는 부동산학개론의 이종호 교수님을 만나게 되었다는 사실!!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단순히 공인중개사 시험 한번 봐볼까? 하는 생각으로 시작했던 저의 미약했던 도전이 점점 구체적인 계획으로 바뀌어 가게되고, 지금도 아주 열심히 하고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계획의 끈을 놓지 않고 계속 할 수 있게 되는 자극이 되는 것 같습니다.

4시간이 넘는 강의와 방대하고 어려운 내용을 머리에 쏙쏙 박히게 설명해주시는 교수법, 그리고 졸리고 흐트러질만 하면 던져주시는 위트, 힘들고 어렵다 생각할 때마다 말씀 해주시는 자극들!! 지금까지 아주아주 잘~ 듣고 있습니다.
사실 다른 강의는 들어보지도 않아서 비교를 할 수는 없지만 제가 생각 할 때에는 이종호 교수님은 부동산학개론에서 만큼은 대한민국 일타강사가 아니신가 생각해봅니다.

앞으로 남은 이백여일, 교수님을 믿고 잘 따라가보겠습니다!!
사실 지금 공부하다 조금 지쳐있는데요, 이 지친 마음 교수님 입문 첫 강의 다시 듣기 하며 다잡아 보아야 겠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공법의 뼈대를 잘 잡아주시는 공법 교수님, 별사종비 세법 교수님, 중개사법계의 손석희 중개사법 교수님, 합격자모임때 이분 뵙고 싶어서라도 합격하고 싶게 만드는 공시법 교수님, 어려운 민법 잘 가르쳐주시는 민법교수님까지... 교수님들 최고입니다!!

모든 교수님들과 수험생들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