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랜드하나 인터넷 강의를 신뢰하고 믿고 수강한 박해정입니다.
연세대 출신이시고 부드럽지만 팩트있다는 소문을 접하고
양기백 교수님의 강의를 충실하게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이해가 안되어. 미칠지경(?)이었지만,
양기백교수님의 강의는 바로 정공을 찌르는 강의가 아닌
계속적으로 강의를 들으면
더욱더 오랫동안 강의 내용이 뇌속에서 남는다는 장점이 있다는걸
어느 한순간 느꼈습니다.
교수님이
"들리시나요?""이해되나요?" 이 단어를 쓰실때마다
딴생각하다가도 다시 마음잡고 다시 생각해서 공부할수 있었습니다.
암기식이 아닌, 이해식 위주로 강의를 해 주시니 나중에는 제가 공시법 박사(?)된것 같습니다.

이제까지 44년 동안 살면서
1이라는 숫자가 이렇게 의미있는줄을 몰랐습니다.
나에게 1개란 소중한것이다, 그 1개를 더 맞추기 위해서 공부한거고
그 1개가 너무 행복하게 느껴지는 공부기간이었습니다.

오늘 아침9시에 합격소식을 접하고 바로 합격수기에 글을 올립니다.

양기백교수님이 생각하는
수강생을 배려하는 마음, 화를 내지 않는 따뜻한 강의
좋은점을 본받아서
늘 남을 배려하고 이해하면서 살겠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을 주는 공인중개사가 되겠습니다.

연세대 출신 양기백교수님 명강의 -주의에 늘 자랑하겠습니다.

그동안 저같은 바보(?)를 합격시켜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16년 한해는 너무 힘들었지만, 너무행복하게 마무리합니다.

2016.11.30
울산에서 박해정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