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창원의 학원에서 9월5일 교수님의 명강의를 뒤늦게 듣고 우와! 정말 충격 그자체... 흐린하늘에 햇볕이 쨍하고 비추는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시험이 정말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서 미처 교수님의 존재를 알지못한 아쉬움을 뒤로한채 전력을 다했습니다. 이당시는 공법이 제 발목을 잡고 있어서 2차를 포기할까?하고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던 시기였거든요

1. 특강처럼 진행된 7시간의 강의를 잊어버리기전에 그당시에 보고있던 아니 가지고만 있던 요약집을 버리고
교수님 요약집을 보면서 인강으로 복습
2.포스트잇으로 교수님께서 빈출이라고 하신 페이지에 표시하기
이게 별것은 아닌데 동형모의고사와 쪽집게 100선 복습할때 조금이라도 빨리 찾아 눈도장 찍기 좋았어요
3. 교수님의 카랑 카랑 똑똑한 발음의 압축강의 다운받아서 설거지할때나 이동할때 계속듣기
4.. 요약집이 너덜너덜은 아니지만 손때가 묻을만큼 많이보기
5.. 쪽집게 100선 강의듣고 요약집으로 복습

그결과 어렵게만 느껴졌던 국계법에서 점수가 나오면서 정말 부끄럽지만 과락을 면하지 못하던 점수가 상승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지금은 이렇게 합격수기를 적고 있네요
공법을 공부하시는 분들은 다른사이트 기웃거리지 마시고 진창환교수님 강의만 열심히 들어면 공법은 걱정이 없으실것 같습니다. 제가 학원다니면서 진창환교수님 만나기전에 이리저리 시간낭비 돈낭비 많이해서 드리는말씁입니다.

교수님 정말 감사드리고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