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동차해서 1차만 합격하고 올해 2차 합격입니다. 작년 그 어렵던 등기법... 나중에는 손을 놔버렸답나다. 계산상으로 세법이랑 지적법에서 항상 점수가 잘 나와서 대부분 동차하시는 수험생들이 그렇게 하길래... 그러다 미끄러져버렸답니다. 교수님께서 풀어서 설명해주시니까 그 어렵던 등기법이 이해가 가네요 . 오히려 암기할것도 제일 적었던것 같아요. 다른 과목에 비해... 지적법은 쉽게 나와서 다 맞았구요. 등기는 2개 틀렸답니다.. 올해 세법과 공법이 모의고사때보다 많이 어려웠는데 공시법이 잘 나와서 덕분에 합격한것 같네요. 항상 건강하시구요.. 등기법때문에 힘들어하는 친구들한테 많이 많이 광고하고 있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랜드하나에서

드림의 세계로 가는 징검다리를 반쯤건너며 50%의 성취감을

하늘만큼 안겨주었어요. 차암 감사합니다^^

나는 자신감이란 동무와 함께 나머지 50%를 완성할때 꿈꾸는 촌장님.친절한 교수님을

기억하며 2012년도 이겨내겠습니다

2차교수님들 쬐끔만 기다려주쇼잉~~~~ 가르침에 부흥하지 못해서 지송합니당

중요한것은요 진창환교수님. 임종성교수님 .이호선교수님 .양기백교수님....알토란 울트라캡숑 명강의로

만나는설렘 아시려나요? 올해 마니 애쓰셨씀다. 감기조심하셔요^^.

전~요 평촌랜드하나법학원 창쪽세번째줄 첫번째 청강생이었씀니다.

우선 모든 교수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년 이맘때를 떠올리며 동차에 합격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작년엔 2차시험 불합격받고 거의 3개월간을
집안에서 폐인 생활했던 기억납니다~

무수히도 자책하며 또다시 시작해야하는 먹먹함이 너무나도 무겁게
저를 눌렀습니다..
지인의 소개로 진창환교수님 강의 들어보고 바로 결정해서
3월부터 집근처 분당하나고시학원 선택했죠..
간간히 부족한 부분 동강으로 보충했구요~
진교수님 강의들으며 참 많이 웃었습니다..
네이티브스피커를 자처하시는 강한억양에
유머러스함이 베인 쉽게 이해할수 있는.. 명강의란 표현이 전혀 무색치 않은
그!!!수업들이 지금도 귓가에 생생하네요~

작년 제일 고전했던 공시 공법..두분 교수님들 강의듣고
비로소 이해하며 비록 재수하는 시간에 대한 보상을 받는듯
스스로 위로하곤 했습니다
우선 강의시간에 집중해서 수업듣고 공법은 마지막 한번에 끝내기자료 정말 저에게는
합격 굳히기에 결정적 공신입니다..
나온다잉!!!방송사고아임니더~~ㅋㅋㅋ 두귀 쫑긋 세우고 경청하며
혼자 깔깔웃었습니다..셤 일주일 남기고 하루가 십년과도 같아 집중은 안돼고 맘만 분주했던
그 시간들을 진교수님 끝내기특강 3번듣고 큰 도움이되었지요..

2차만 했던 저에겐 2주정도 남은 시간을 어떻게 할애해서
정리를 하느냐가 큰 관건이었지요 계회표는 월별마다 짜놓아도 하루 한과목 끝내기가 만만치않았는데
일주일여 시간 남겨놓고는 무조건2~3과목 돌려보며 스피드를 냈던거 같네요..
이번 공법셤 만만치 않았던거 같아 요번에도 긴장을 놓을수 없었는데 의외로 제 기준이지만..
좋은점수 얻어 만족하고 있습니다..
공시도 작년 강의들을땐 머리가 아플정도로 등기에 대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요번에는 흥미로
바꾸었습니다..

양기백 교수님 덕분이죠..정말 깔끔한 강의에 최고 실력이시죠~~
모든 교수님들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리며 같이 수업들으신 수험생분들 각자마다 좋은결과 얻으셨음 합니다^^
오랜만에 가슴 답답하게했던 수험서들 다 정리하고..

보고싶은 책들 오늘 왕창시켰습니다~실컷 휴식을 만끽하려합니다^^

중개사와 공시는 무리없이 잘 풀어나갔습니다..
헌데 세법부터 꼬이더니 공법 풀땐 욕이 절로 나오더군요..
저만 그런건가요?...
지문들이 하나같이 너무나 생소해서 시험에서의 금기사항인 "보고 또 보고"를 몇 번을 반복했던지..
그래서 시간도 모자라서 마지막 10문제는 못 풀고 그냥찍었죠..(그래서 한 개 맞고 다틀렸어요..)

모의고사를 봤을때 평균 80점 이상이 나왔었기에 그리 긴장도 안했어요..
그래서 더 당혹스러웠나봅니다..
시험끝나고서 나오는데 다리가 풀려서 제대로 걷기가 힘들었었어요..
너무 어이없고 허무해서 눈물보다 마구 웃음이 나더라구요..
신랑한테 허허허 웃으며 떨어졌다고 하니 미안하게시리 믿질 않네요..
속이 너무 답답했죠..

근데 채점하구 깜짝놀랐어요.. 공법을 과락까지 생각했는데 생각외의 고득점!!(62.5 점?)
본능적으로 답을 찾아갔는지..찍신이 내렸는지.. 아무튼 좋은 결과를 얻어서 넘 기뻐요..

작년에도 2차가 다른 해에 비해서 어렵게 나왔다고 했었는데...
올해는 작년 대비 훨씬 더 어렵고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작년엔 시험중 퇴실한 수험생이 반수는 되었고 저도 30분 시간이 남아 천천히 답고치다 떨어졌거든요..(아직도 아까버라..)
그런데 올해는 도중 퇴실하신분이 딱 한 분 계시더라구요..
그만큼 힘들었던거겠죠..

합격해서 기쁘기도 하지만 작년에 함께 공부하셨던 분들중 안되신 분들이 계셔서 마냥 좋을 수만은 없네요..
합격하신 분들 축하드리구요..
안타깝게 안되신 분들 모두 마음 추스리시고,, 빨리 기운차리고 힘내시길바랍니다..
그리고 1차만 되고 안타깝게 2차 떨어지신 분들..
올해 2차가 어려웠으니 내년엔 좀 쉽겠지 라는 생각 하지마시고 열심히 준비하세요..
제가 해보니 2차만 볼때가 더 긴장됩니다..
그리고 작년에 어려웠기때문에 올해 시험이 쉬울 거라 생각하셨던 분들이 제 주변에 많더라구요..
제 생각엔 2차의 난이도가 더 높아지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그동안 몸사리지않고 강의해주신 열정적인 진창환교수님, 삐치는 게 매력이신 임종성교수님,
너무나 순수하실 것 같고 수강생이 아프면 더 아파하실 것 같은 양기백 교수님, 티없이 맑게 웃으시는 정석진교수님,,
교수님들 덕분에 제가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동영상으로만 뵈었지만 길가다 만나뵙게되어도 전혀 어색하지않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 민개공 하루만에 끝내기 강의하실때 진교수님 기침을 너무 많이 하시던데 걱정됩니다..
교수님들 꼭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언제 한번 꼭 뵙고싶어요..

진:심어린 열강 감사드립니다.
창:환교수님~10월 쪽집게100선만 8번봤습니다. 보고 돌아서면 잊어버리기를 반복~
결국엔 책을덮어도 머리에 남더군요
환:하게 웃을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양:기백교수님 고맙습니다.
기:가막힌 강의에 문제가 술술~ 쪽집게 100선 6번 봤습니다.
백:백점은 아니지만 점수는 예상점수를 웃돌았고, 공부의 재미를 느끼게 만들어준 과목이었습니다.

임:금님의 풍체를 가지셨네요. 동강으로만 보다가 직접뵈니~(시험당일 교문에서 뵈었지요)
종:성교수님 예상문제~적중률이 상당하신것 같아요. 쪽집게 4번 봤습니다.
성:의있게 만들어주신 100선자료 정말 큰 도움 되었습니다.

정:석으로 공부했답니다.
석:진교수님의 섬세한 강의 덕분에 세법이 쉬운공부로 다가왔습니다.
작년엔 정말 어려운 공부였고 뭐가뭔지도 모르고 시험장으로 갔었거든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의 진심을 삼행시로 표현해봤습니다. 말로는 표현이 많이 부족합니다. 공부가 지겨울 정도로열씸히 한다고는 했지만 직장생활하면서 공부는 정말 힘들었지요.
새로시작하시는 분들 교수님이 하라시는 데로만 따라하시면 합격은 충분하리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