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학개론] 교수님 강의 듣다 독서실에서 쫒겨날뻔 한 수강생 이야기
정**
2019-10-09
교수님을 조금 더 일찍 만났더라면...
늦게나마 교수님을 만나게 되서 천만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거리가 멀어서 직접적으로 교수님을 뵐수 없었기에 종로 메가랜드에서 교수님 특강이 있다기에 한걸음에 달려갔습니다.
아니면 평촌까지 쫒아 가려고 했지만요...
교수님의 강의를 독서실에서 듣다가 웃어서 여러번 쫒겨 날 뻔 했습니다.
특강때도 안가겠다는 다른 수강생들을 절대 지루하지 않고 오히려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다 생각할거라며
간절히 꼬셔서 끌고 갔더니 다음날 동형에서 정말 10점 올랐다며 고맙다는 말을 들은 수강생 입니다.
교수님 덕분에 점수가 안나와 고민한 저한테 개론을 좋아하게 해 주셨고 저또한 점수가 향상되어
오히려 민법이 떨어져 고민중입니다..ㅋㅋㅋ
오늘 마지막 동형을 끝내고 교수님이 주신 유의사항을 읽으면서 왜이렇게 눈물이 날까요...
부족한 실력이라니요...
부족한 강의라니요...
너무 겸손하신 말씀이십니다.
저도 예전에 CS강의를 8시간 해 봐서 아는데 죙일 강의를 하시는 교수님이 너무도 대단해 보였어요...
교수님 덕분에 개론을 좋아하게 되었고 지루할 틈 없이 머리에 쏙쏙 넣어 주는 강의 덕분에
저의 실력은 일취월장입니다.
덕분에 특강때 끌고간 언니 오빠한테도 저는 은인이 됐답니다..ㅋㅋ
며칠 남지않은 시간을 잘 활용해서 꼭 1차라도 합격해서 교수님의 강의에 보답하는 수강생이 되 보도록 할랍니다..ㅋㅋ
그 동안 좋은 강의 재밌는 강의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요~~~~^^
ps. 끝까지 금연에 꼭 성공하세요~
그리고 화면보다는 실물이 훨 잘생기셨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