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안녕하세요? 늘 그렇듯 열정적이고 친절하시고 넘치는 위트와 순발력에 때론 웃기도 하고 ,시간 오버하시는 긴 강의에 누웠다,앉았다,몸부림을 치기도 하면서 나름 열심히 인강듣고있습니다. 많은 양을 소화하기가 힘들어서 혹시 시험에 나오면 어쩌나 하는 불안함도 있지만 그냥 대충넘어간 부분을 일일특강으로 너무도 자세히 비교도해주셔서 기분이 참 좋습니다.교수님 말씀처럼 대충 어렴풋이 한 부분은 문제나오면 도저히 헷갈려서 모르겠어서 확실히 알아야하는데 공부량이 많으니 하기가 힘이들어서 일일특강 듣지 않으려 했는데 교수님의 강요(?)에 끌려서 집중해서 듣다보니 헷갈리는 부분이 정리가 많이 되어서 마음이 안정됩니다. 시험기간까지 또 읽어야할거 같아요. 교수님 막바지 강의에 힘드실텐데 지친기색 감추시고 끝까지 저희를 놓지 않으시는거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렇게 열심히 하는데 제발 합격해서 수기올리고 싶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