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답답하시죠??
비록 동영상 강의로 듣고 있지만 교수님 생각과 반대로 대답하고 있는 저도 한숨만 나옵니다. 푹푹~
직장인이라 시간이 많지 않아요.
3월에 우연히 무료로 기초강의를 듣고 4월 중순쯤에 1차만 강의 신청해서 듣고 있습니다. 일단은
부지런히 듣고만 있습니다. 그래도 한단계 한단계 차차 나아지고 있는 느낌은 듭니다.
하나도 모르겠던 민법도 자꾸 들으니 이상하게도 점점 익숙해 지나봐요. 간혹 문제도 잘 풀린답니다.
법쪽은 무뇌한이지만 민법은 정말 인문학의 최고봉이란 생각이 듭니다. 기승전결 확실하고요.
합격할 때까지 흥미를 가지고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합격한다면 모두 교수님 덕분입니다.
불합격한다면 모두 제탓입니다. 걱정마세요. 교수님 힘내세요. 교수님 잘못이 아니에요~

추신 : 합격후 교수님이 추천한 영화 보고싶어요. 너무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