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공법] 2차만 하는 직장인
김**
2017-03-14
작년 랜드하나에서 봄 기운이 무르익어 더워지기 시작하던 5월부터
합격드림 패키지 1차로 시작하여 무난히(?) 1차(만) 합격한 직장인 입니다.
작년엔 늦은감은 있지만 2과목뿐이라 교수님들 방식대로 여름부터 바짝 따라붙어
오히려 쉬운감도 없지 않게 합격한 것 같습니다.
(사실 모의고사 성적을 돌아보면 합격선 점수가 나온건 9월이 넘어선 시점입니다.ㅠㅠ)
당장 1차 합격 후 2차를 28회에 합격하지 않으면 안되는
절벽에 올라서 보니 11월 입문강의 부터 의욕에 불타 유튜브로 시작해
2차 과목 전반을 섭렵해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직장인의 특성상 2017년 1,2월 직장내 특수사정으로 전혀 시간을 내지못해
기본강의부터 강의신청 시점과 공부패턴을 잊어버리는 상황에 이르렀고,
--- 더 늦기전에...
--- 그리고 올해가 아니면 내년 다시 1차서 부터라는 절박함으로...
2월말 2차과목 합격드림 패키지를 신청하고 나서부터
다시 일일,주간,월간 단위 학습계획을 세우고 힘차게 재기를 시작했죠.
첨부파일에 있는 학습 계획표를 보시면(매번 수정되지만...ㅠㅠ)
항상 일일, 주간 단위로 계획과 실천을 마킹하고 일정 시점에
다시 계획을 수정하고 심기일전하는 등...
나름대로 아직은 시작점의 고취된 의욕을 유지하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조금 상세히 설명드리면 직장에 얽매이는 낮시간을 피해
매일 5시에 일어나 새벽에 2시간 먼저 출근해서 공부하고,
직장내에서 여유가 있을시 가능하면 2시간정도 공부하며,
퇴근 후 일과를 마치고 잠자리 들기 전 2시간 정도 할애해서,
매일 6시간 정도 투자하고,
주말에도 특별한 일이 있더라도 토,일 양일간 최소 10시간
공부시간을 확보해 두고 있습니다.
무리하는 측면도 있고 많은 시간 할애가 부담되 보여도
작년 공부패턴을 생각했을때 개념잡고 이론 파악할때
확실하지 않으면 더워지면서 힘들게 분면해 보여서
최대한 계획을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고 아직은 지속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2차 과목을 시작하면서 입문부터 강의 전반 방향과 학습전략에
침이 마르지 않고 커다란 숲을 먼저 보내해주시는
진공법 교수님을 칭찬합니다.
돌아보면 1차때 오히려 쉽게 지날 수 있는 시기를
나름의 좋은 방법으로 개선한다는 미명아래 나만의 공부방식을 고집하다
오히려 늦여름까지 점수가 안나와 고생한 기억이 있습니다.
올해엔 무조건 랜드하나 교수님의 방식대로 1년을 따라간다는 신념으로
그것도 입문,기본 첫날 첫시간 OT의 내용대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봄이 우리곁에 다가오면 서서히 슬럼프가 밀려오겠죠?
그때마다 입문,기본 1강의 OT강의를 반복하면서 제 뇌를 다시 뇌새김질
하겠습니다.
진교수님 이하 모든 랜드하나 교수님들도 그 분야 강의에서 만큼은 자존심을
가지고 저희 수강생들을 이끄시리라 믿습니다.
모두들 프로페셔널이시니까요.
그 신념을 따라가는 저희들 올 한 해 모든걸 아니 최소한 열정만큼은 쏟아부을테니
부디 끝까지 따라가는 저희들에게 합격의 기쁨을 주시기 바랍니다.
합격률로 전국에서 탑가는 랜드하나로 우뚝서길 바라면서...
--- 직장에서 짜투리 시간에 2차 수강생이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