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1월에 랜드하나 연회원을 선택해서 지금까지 꾸준히 강의 듣고 교재 보고 문제 보고 따라왔습니다.

사실 작년에 유명 싸이트에서 인강을 수강했지만 겉만 번드르하지 강의 질이 떨어지다 보니 진도 나가는 것도 고역이고

책상에 앉아 있기가 힘들더군요.... 결국 시험도 실패....

우연히 이종호 교수님 강의를 검색하다 접하고 이거네 이거! 하고 다른 강의도 들어보니 뭐,,,6분 모두 맘에 쏙 든다

할 수는 없지만.... 확실히 기존에 듣던 곳과 질적 차이를 느꼈습니다.

강의의 질도 차이가 났지만 무엇보다 문제풀이를 일찍 접하게 해주고 특히 2만원의 행복 좋았습니다.

재수생인 저한테는 문제특강이 다양하게 들어가 있는 점이 참 좋습니다.

물론 강의 구성은 거기서 거기 겠지 하고 오로지 강의에 꽂혀 결제를 했습니다만....

문제풀이를 쉬운 것부터 중요한 것부터 단계별로 집어 넣어 놓아서 이론만 주구창창 시키는 다른 싸이트 커리보다는

훨 좋습니다. 힘이 덜 든다는 느낌이 들구요. 문제를 지금부터 반복해놓으니 모의고사를 보면 어려운 문제와 아는 쉬운

문제 들이 구분이 되면서 내가 뭘 더 해야하는지 구분도 됩니다. 예전에 이 문제들이 어려운 문제인지 쉬운 문제인지

조차 모르겠고 어쩌다 보니 맞고 대부분 틀리고 뭘 해야할지도 몰라 답답하기만 했거든요.

2만원 다음으로 앞으로 하는 기출특강 반복하면서 6월까지 60점 만들기가 목표입니다.

올 해는 꼭 합격할 수 있겠다는 자심감도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