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고 또 들어도 전라도출신인 제가 교수님특유의 경상도 말을 알아듣는데
3개월이라는 시간이 결렸습니다...
나중에는 오기가 들더라구요~~
도대체 기본서를 찾아봐도 알수없고 어디를 얘기하는지 알수없어서
포기하고 싶을때가 열두번이었습니다.
4월말에 교수님강의를 신청하고 3개월을 힘들게 버텼습니다..
마지막 시험일주일을 남긴채 교수님의 이론마스타과정을 3일을 들으며서
제가 왜 알아들을수 없었는지 알게 되었어요~~
어느정도 공부가 된탓인지 그때는 거의 다 알아듣게 되었습니다.
기본이 안된상태에서 저는 심화형을 듣고 바로 이론마스타를 들으니
모르는건 너무나 당연한것 같아요!!
그래도 용기를 잃지않고 교수님이 하라는 대로 하다보니까 어느덧 귀가
열리고 지문이 하나씩 들어오더라구요~~
모두가 교수님의 열정이 감동으로 저희들에게 다가온것 같아요..
덕분에 우수한 성적은 아니지만 민법에서 남은 점수로 학개론에
보태고 1차를 패스한것 같앙요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꾜수님의 목소리를 저희가족모두가 알아들을수
있게&46125었ㅇ어요....
비록 지역은 다르지만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늘 좋은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