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의가 다 너무 재밌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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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 : |
작성일 : 2012-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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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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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중순부터 들어서 밀린 입문강의를 12월 말까지 부랴부랴 끝내고
1월 이론부터 다시 새롭게 듣고 있습니다. 법에 대해서, 부동산이란 것에 대해서 아무것도 잘 모르고, 부모님께서 이거 한번 따보라고 넌지시 얘기하셨는데.. 그냥 아무 생각없이 작년 5월 중순에 동차합격하겠다고 하다가 8월쯤 되서 그냥 흐지부지 된 것 같네요.. 스트레스도 너무 많이 받았고..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3개월 강의를 들었던 그 시간이 너무 아까운 겁니다. 중도포기한 거에 대한 자책감과 계속 생각이 나기도 하구요.. 딱 1년만 고생을 하자, 결심하여 11월 중순부터 하루도 빠지지 않고 들은 결과 지금은 스트레스라기 보다는 배운다는 즐거움에 빠져 있습니다. 9시뉴스를 보더라도 가끔 세법이나 공법, 민법, 중개사법 등에 나오는 용어들이 나오면 저건 배웠던 용어이고, 아 잘 모르지만 더 배우면 뉴스에서 나오는 얘기들을 잘 들을 수 있겠다ㅎㅎ 하는 즐거운 마음이 생긴 것 같습니다. 제 안에 지식이 착착착 쌓인다고 해야 할까요? 오늘 진창환 교수님의 공법강의를 듣고 너무너무 스트레스 안받고 들어서 정말 기분이 좋아요. 마지막 3분 강의는 배운 걸 복합적으로 콕 찝어주셔서 한 번 더 정리되는 느낌이었어요! 제가 앞으로 오는 미래의 걱정을 많이 한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6분의 교수님 모두가 앞으로 건강하셔서 무리 없이 강의를 잘 끝낼 수 있도록 하는 마음이 있어요! 제가 기독교라서 매일은 아니지만 생각날때마다 교수님들의 건강에 기도를 드립니다..ㅎㅎ 민법교수님은 눈빛이 참 매의 눈빛? 같은 기분이 들 정도로 철저하고 세밀하게 민법에 대해 많이 연구를 하신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렇게 좋은 강의가 나오겠죠.. 학개론교수님은 혈액형이AB형이라고 하셨는데 제가 혈액형을 다 믿는 건 아니지만 정말 꼼꼼하시고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해주시는 것 같아요.. 탄력적이다 비탄력적이다 그림이 아직까지도 생각나는 걸 보면ㅎㅎ 공법교수님은 물흐르듯이 자연스럽게 잘 설명해주시고, 갑자기 결정타를 날리셔서 한순간도 긴장을 놓치지 않게 되는 것 같아요. 중개사법교수님은 첫시간에 자세교정하는 거랑 미지근한물 많이 먹는 것에 대해 돈주고 배우는 거라고 하면서 저희의 건강까지 챙기시고ㅎㅎ 소심하니까 반응해달라고 하셔서 살짝 웃음이 나구요, 헷갈릴 수 있는 지문을 잘 뽑아서 설명해주시구요. 공시법교수님은 이해가 잘 되게 설명해주시는 거 같아요ㅎㅎ 공법이랑 공시법이 제일 생소한 단어가 많이 나오지만 공시법이 부동산 실무 할때 정말 많이 필요하니까 +_+이런 눈빛으로 보는 것 같아요. 세법교수님은 제가 세법을 너무너무너무 좋아해서 배우는 게 너무 재밌는 것 같아요. 숫자계산하고, 따지고, 허황된 게 아니라 그대로 세법을 적용하고 예외나오고 이런 것들 자체가 재밌다고 해야 되나요.. 제가 고등학교 다닐때 수학을 되게 좋아해서 그런가 아무튼, 세법강의 너무 좋아해요~ㅎㅎ 작년에 세법들어봤는데 작년세법교수님보다 훨씬 더 흥미있게 잘 진행하시고 잘 설명해주시는 거 같아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이제 곧 명절 다가오는데 잘 보내시고.. 앞으로도 교수님들의 지혜로운 강의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꾸벅(_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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