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떨어진 줄 알았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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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 : |
작성일 : 2011-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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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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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개사와 공시는 무리없이 잘 풀어나갔습니다..
헌데 세법부터 꼬이더니 공법 풀땐 욕이 절로 나오더군요.. 저만 그런건가요?... 지문들이 하나같이 너무나 생소해서 시험에서의 금기사항인 "보고 또 보고"를 몇 번을 반복했던지.. 그래서 시간도 모자라서 마지막 10문제는 못 풀고 그냥찍었죠..(그래서 한 개 맞고 다틀렸어요..) 모의고사를 봤을때 평균 80점 이상이 나왔었기에 그리 긴장도 안했어요.. 그래서 더 당혹스러웠나봅니다.. 시험끝나고서 나오는데 다리가 풀려서 제대로 걷기가 힘들었었어요.. 너무 어이없고 허무해서 눈물보다 마구 웃음이 나더라구요.. 신랑한테 허허허 웃으며 떨어졌다고 하니 미안하게시리 믿질 않네요.. 속이 너무 답답했죠.. 근데 채점하구 깜짝놀랐어요.. 공법을 과락까지 생각했는데 생각외의 고득점!!(62.5 점?) 본능적으로 답을 찾아갔는지..찍신이 내렸는지.. 아무튼 좋은 결과를 얻어서 넘 기뻐요.. 작년에도 2차가 다른 해에 비해서 어렵게 나왔다고 했었는데... 올해는 작년 대비 훨씬 더 어렵고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작년엔 시험중 퇴실한 수험생이 반수는 되었고 저도 30분 시간이 남아 천천히 답고치다 떨어졌거든요..(아직도 아까버라..) 그런데 올해는 도중 퇴실하신분이 딱 한 분 계시더라구요.. 그만큼 힘들었던거겠죠.. 합격해서 기쁘기도 하지만 작년에 함께 공부하셨던 분들중 안되신 분들이 계셔서 마냥 좋을 수만은 없네요.. 합격하신 분들 축하드리구요.. 안타깝게 안되신 분들 모두 마음 추스리시고,, 빨리 기운차리고 힘내시길바랍니다.. 그리고 1차만 되고 안타깝게 2차 떨어지신 분들.. 올해 2차가 어려웠으니 내년엔 좀 쉽겠지 라는 생각 하지마시고 열심히 준비하세요.. 제가 해보니 2차만 볼때가 더 긴장됩니다.. 그리고 작년에 어려웠기때문에 올해 시험이 쉬울 거라 생각하셨던 분들이 제 주변에 많더라구요.. 제 생각엔 2차의 난이도가 더 높아지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그동안 몸사리지않고 강의해주신 열정적인 진창환교수님, 삐치는 게 매력이신 임종성교수님, 너무나 순수하실 것 같고 수강생이 아프면 더 아파하실 것 같은 양기백 교수님, 티없이 맑게 웃으시는 정석진교수님,, 교수님들 덕분에 제가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동영상으로만 뵈었지만 길가다 만나뵙게되어도 전혀 어색하지않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 민개공 하루만에 끝내기 강의하실때 진교수님 기침을 너무 많이 하시던데 걱정됩니다.. 교수님들 꼭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언제 한번 꼭 뵙고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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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다가 7개 틀리고 모의고사때 세법 공법은 항상 80점 정도는 꾸준히 나왔는데도 어렵더라구요
앞으로 추세가 그렇다는 예측도 있고 그래도 기본기를 튼튼히 쌓아주신 진창환교수님 덕분에 기본 60점 이상은 나오는 실력으로 만들어 주셔서 이렇게 많이 틀려도 합격할수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구요...
확실히 실제 시험은 그 긴장감과 피로도가 장난이 아니구요... 순간 당황하면 머리도 하해지고 머리가 포멧되는 듯한 느낌을 세법 풀때 위기가 왔었네요... 어찌나 머리가 아프던지~~
정말 열심히 했는데 이정돈데 어느정도 해선 안되겠더라구요... 보이던 것도 안보이고 끝나고 보니까 그냥 확실히 보이는 문제도 4문제인데 이건 중간에 처음보는 지문이 섞이니까 엄한거 찍고 그런데 그런건 대부분 답이 5번이더라구요... 확실한 실력을 쌓아주신 양기백교수님, 예상치 못한 고득점(90점)을 주신 아는데도 점수가 생각만큼 잘안나오던
중개사법 임종성 교수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역시 교수님들 말씀이 맞았습니다...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사람이 합격한다는 감사드립니다~~~ 2011-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