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차 셤 볼때 너무 떨려서 시간안에 문제만 제출하자고 마음을 다잡고 풀었어요
이차때는 마음은 진정 되었지만 생소한 지문들이~ 다시 긴장하게 만들더군요
불안한 마음에 채점해보니 역시 교수님들 믿고 1년간 따라간 보람있었네요
항상 지루한 개론 잼있게 강의해주시고 일일이 학생들 손 붙잡고 합격을 기원해주신 이종호샘, 어려운 민법을 기본기 충실하게 체계적으로 강의해 주신 버럭 김현규샘, 살인적인 양으로 저를 괴롭힌 공법을 MP3로 양을 줄일수 있도록 열정을 가지고 도와주신 진창환샘, 핵심을 콕콕 찍어서 정리를 해주신 맘씨 좋으신 임종성쌤, 시험지 보고 깜짝 놀랐어요 찍어주신 문제 정말 다~나왔어요 언제나 한결같으신 양기백샘, 깔끔한 정리로 세법을 강의해주신 정석진샘께 모두~모두~ 감사드려요
마지막 강의에서 진창환샘이 한번도 셤에서 합격해보지 못해서 저희들보고 합격을 해달라고 부탁하신 말씀듣고 가슴이 멍해졌어요 비록 가채점이지만 여유있는 점수로 1,2차 합격할수 있어 다행이예요^^
이젠 샘들 열강을 들을수 없어 벌써 섭섭해지네요
다시 한번 모든 쌤들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