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0대 중반의 여성 수험생입니다!

환급반에 가입한 지가 벌써 몇 년 전인지 모르겠어요. 처음에는 쉽게 붙을 줄 알고 덤볐는데, 강의만 몇 번 연장했는지... 지금 생각하면 헛웃음만 나오네요. 정말 길고 긴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다 정신 차리고 공부에 매달렸는데, 특히 직장까지 다니면서 병행하려니 정말 힘들었어요 ㅠㅠ 덕분에 점수는 60점대로 간신히 합격했지만, 합격은 합격이죠!

길고 길었던 이 수험 여정, 드디어 끝입니다! 합격하고 나니, 포기했던 환급금까지 받을 수 있게 돼서 기분이 너무 좋아요! 합격하기 위한 공부였던 만큼, 책들은 버리지 않고 기념으로 잘 보관해 두려고 합니다.

랜드하나 교수님들께는 뭘 길게 말하겠어요. 긴말없이 감사합니다 한마디면 충분할 것 같아요! 공부하는 저도 힘들었지만, 강의하시는 교수님들도 얼마나 고생하셨겠어요.

한 해 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는 이제 홀가분하게 환급금 받고 가볍게 떠납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