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공인중개사 최종 합격 수기 [2025년 환급금 신청]

작성일 : 2025-12-07

작성자 : 손**

조회수 : 491

“지치지 않는 반복, 그리고 전략적인 공부가 합격을 만들었다.”

올해 드디어 공인중개사 2차 시험에 합격했습니다. 작년부터 시작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여정이었지만, 돌아보면 꾸준함이 가장 중요한 힘이었던 것 같습니다. 합격을 기대하면서도 늘 불안했던 제 자신에게 작은 기록을 남기고 싶어 합격수기를 작성합니다.

1. 공부 시작과 마음가짐
공부를 처음 시작했을 때는 ‘법’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부담스러웠습니다. 특히 민법은 생소한 개념이 많아서 초반에 이해하는 데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그래도 매일 2~3시간이라도 책을 펼치는 습관을 유지하려 했고, “오늘 하루만 버티자”라는 마음으로 공부를 이어갔습니다.

2. 과목별 공부 방법
중개사법
중개사법은 상대적으로 접근하기 쉬웠지만, 세부 규정과 숫자가 많아 헷갈리기 쉬운 과목이었습니다. 저는 다음 두 가지 전략으로 접근했습니다.

빈출 규정 중심으로 암기 정리
개업공인중개사 의무, 금지행위 등 매년 반복되는 파트는 따로 파일로 정리해서 이동 중에도 읽었습니다.

기출문제를 반복
문제 유형이 일정해 기출만 잡아도 점수가 안정적으로 나왔습니다. 실제 시험에서도 기출 응용문제가 많아 큰 도움이 됐습니다.

부동산공법
가장 힘들었던 과목입니다…
공법은 양이 너무 많고 용어도 생소해 초반엔 진도가 잘 안 나갔습니다.

과목별로 나눠서 하루 한 파트만 보기
국토계획법 → 도시개발법 → 도시정비법 → 건축법 → 농지법 이런 식으로 한과목씩 끊어서 이해했습니다.

‘전체 구조→세부 암기’ 방식
개념이 머리에 잡혀야 암기도 잘 되기 때문에 큰 흐름을 먼저 잡고, 세부 숫자는 마지막 한 달 동안 집중적으로 암기했습니다.

막판 3주가 승부처
솔직히 공법은 끝까지 불안했고, 시험장 들어가기 전까지도 볼 때마다 새로웠습니다. 하지만 반복 덕분에 시험에서는 대부분 익숙한 문제들이 나왔고, 덕분에 생각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부동산세법
처음엔 어렵게 느꼈지만 “기출 + 감정가 중심 암기”에 집중하니 금방 안정됐습니다.

취득세, 재산세, 양도소득세에서 기출 비중이 높은 계산문제만 따로 모아 연습

절세 규정·비과세 요건 등은 표로 정리해서 수시로 보며 외움

세법은 실수만 줄이면 점수가 확실히 나오기 때문에 막판에 제 점수를 끌어올린 효자 과목이었습니다.


3. 공부 루틴
평일: 2~3시간

주말: 5~7시간

마지막 두 달: 하루 평균 5시간 이상

완벽하게 하려고 욕심내기보다는 꾸준함을 유지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하루라도 쉬면 감각이 떨어져서, 짧게라도 항상 책을 펼쳤습니다.

4. 시험 당일
가장 긴장했던 건 공법이었지만, 다행히 기출에서 본 유형이 절반 이상이라 안심했습니다. 마지막까지 보던 숫자 암기가 정확히 나와서 스스로도 놀랐습니다.
시험을 마치고 나와서는 합격을 확신하기 어려웠지만, 발표날 제 수험번호를 보고 정말 울컥했습니다.

5. 마무리 소감
공인중개사 공부는 단순 암기보다 반복의 힘이 훨씬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하루하루는 별거 아닌 것 같아도, 그 작은 반복들이 쌓여 결국 오늘의 합격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이 자격증을 밑바탕으로 새로운 길을 준비하려 합니다. 혹시 이 글을 읽는 분 중 공인중개사 공부를 고민하는 분이 있다면, 분명 말하고 싶습니다.

“끝까지 버티면 합격합니다. 진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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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