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퇴사후, 자격증 합격후기

작성일 : 2024-11-25

작성자 : 유**

조회수 : 181

더이상 남의 일이 아닌, 꼭 내 일을 해보겠다며 마음을 다잡고 퇴사를 했습니다.
또, 절대로 시간을 허비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인강을 선택했습니다.

상담을 먼저 받고나서 초 갓성비 보장반으로 결제 하였습니다.
금액적인 부담도 덜 되면서 정규과정이 들어가있는게 맘에 들었습니다.
수강료도 훨씬 합리적이었고, 이렇게 좋은 점수로 합격할 수 있는 훌륭한 선생님을 만나게 된 것 같아서
랜드하나로 선택하게 된것이 너무나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처음엔 공인중개사 자격증, 부끄럽지만 조금은 만만하게 생각했습니다.
강의 초반에는, 분명 교수님들이 한국말로 설명을 하시는데 전혀 모르는 용어들이 너무 많아서
외국어인듯 느껴졌죠. 앞길이 막막했고, 스트레스도 참 많이 받았습니다.

그러나 랜드하나 에서 제시한 커리큘럼을 착착 따라가니, 용어에 얽메이지 않고 내용을 들을 수 있게 되었고,
7월 모의고사에서는 전 과목 합격점수를 받았네요. 그리고 마침내 시험에서 좋은 점수로
가뿐하게 마무리 하게 되어서 길을 잘 인도해주신 교수님들께 너무나 감사한 마음입니다.

매일 공부한 내용은 무슨 내용인지 이해할 수 없어도, 무조건 기본서를 읽었습니다.
교수님들이 공통적으로, 어쩌면 당연하지만 문제는 말이 아닌 글을 읽고 풀어야 한다는 얘기와 함께
무슨 말인지 알 수 없어도 일단 기본서를 읽으라는 조언을 들었습니다.

그 말을 철썩같이 믿고 정말 하루도 빠지지 않고 그날 배운 분량의 기본서를 쭉~ 읽으며 복습했습니다.
무언가를 외우려 하지 않았습니다. 체계적으로 정리된 랜드하나 기본서를 쭉 읽는것 만으로도
공인중개사 시험에 필요한 ABC를 익혀나갈 수 있었어요.

정확한 내용이 머리에 숙지되지 않았어도, 단원별 기출문제를 풀었습니다.
결국 시험은 내 머리속에 들은 것을 끄집어 내는 것이 아닌,
주어진 지문들 속에서 답을 찾아내는 형태이다보니, 문제에 익숙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동안 공부했던 내용들 중, 잘 외워지지 않거나 키워드를 꼭 기억할 필요가 있는 부분들만 뽑아서
과목별로 5장 이내로 정리했습니다. (세율, 판례 등) 시험 전날 돌이켜보니, 하루에 2시간정도 투자하고,
그 흔한 암기코드도 별로 없이, 기본서를 통채로 머리 속에 집어넣은 느낌이더라구요.
가장 큰 도움이 된건 단연 '기본서 읽기 / 매일 빠지지 않고 공부하기 / 문제 많이 풀기' 였습니다.

수업 중 교수님들의 신신당부와 진심어린 조언들 덕분에 수험생 사이에서 좋다는 타사의 어떤 자료들도 욕심내지 않고,
현란한 암기코드도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공부를 다짐한지 벌써 1년이 지났네요. 1년간 열렬히 공부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년 전엔 삶에 회의감도 들곤 했는데, 수험기간동안 저 스스로를 위한 공부를 하며, 마침내 결실까지 이루게 되었네요.

이제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보겠습니다.
랜드하나 교수님들, 그리고 저를 상담해주셨던 상담사분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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