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50이 넘은 직장인 주부 입니다.
50이 넘어, 우울증 불면증으로 힘들어
공인중개사 공부를 4월부터 시작하였습니다.(2차까지는 도저히 자신히 없어서 1차만)
뭔가 의미를 찾기 위해

처음 시작은 재미였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부담도 되고 눈도 아프고...
왜 시작했지..하는 생각도 하였습니다.

특히 민법은 예전에 시험보았을때
과락이여서서..
극복할수 있을지 의문이였고요..

부동산학개론은 계산문제가 너무 어려워 생각보다는 못봤지만 75점
민법은 유재헌 교수님이 알려주신 내용이 많이 기억이 나서 67.5점 획득하였습니다.
(민법은 교수님 말씀데로 많이 보고 익숙해 지는 방법밖에는 없더라구요...)

무엇인가를 다시 시작해서
성취한 기분이 참 좋아요.
시험치면서 어려운것은 못풀었지만
문제가 풀려서 마음이 참 가벼웠습니다.

랜드하나의 강양구교수님. 유재헌 교수님 고생많으셨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