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제 전략에서 중개사법이 가장 큰 역할이었어요, 우선 한민우 교수님 감사드려요ㅎ

성인들의 수능이라는 공인중개사.. 쉬울거라 생각했는데 도전해보니 공부해야할 양이 너무 많아서 놀랐어요. 비전공자 노베이스라 기초-기본 들어보니 5월쯤엔 전략적으로 가야되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수험생활 1년 잡고 공부하신 분들이라면 5-6월 쯤이면 스스로도 자신 있는, 없는 과목이 구분이 되고 잘하고 못하는 과목이 보입니다. 그래서 초반에 교수님들 수업을 꾸준히 보셔야하는 것 같아여.

아무튼 저는 공법, 세법이 좀 약했고, 민법, 중개사법이 좀 편하더라구요. 민법이 좀 되니 공시법도 노력을 약간 덜 해도 점수가 나쁘지않게 나왔구요. 공법은 진창환 교수님 수업만 듣고 간단히 복습을 하는 식으로 최대한 비중을 덜어내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중개사법이 전체적인 평균을 높여줘서 공법이 52.5에 공시법+세법이 60점이 안나왔는데 평균 65점으로 예비합격했습니다. 이의신청 문제들도 틀렸다는 가정하고 계산한 점수라 마음이 아주 편안해요..ㅎㅎ

한민우 교수님 진창환 교수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