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32회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한 30대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올해 초에 올해를 어떻게 보내야 뜻깊게 보낼까 고민을 하다 평소에 생각만 하고 실천하지 못하고 있던 공인중개사 시험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도전은 했지만 코로나 시국에 5세 첫째와 돌쟁이 아기를 보며 공부하는게 쉽지 않았습니다.
과목도 학개론을 제외한 모든과목이 법관련이라 생소하더라구요.
여건상 하루종일 책을 잡고 있을 수 없으니 강의만이라도 매일 빠지지 않고 듣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공부를 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내 점수는 60점이다 라는 생각으로 높은 점수에 대한 부담감 없이 꾸준히 강의를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랜 경험과 최고의 실력을 가진 교수님들을 믿었습니다.
저에겐 꾸준함과 교수님에 대한 믿음이야 말로 좋은 결과를 얻는 방법이였습니다. 감사하게도 저는 내년부터 소속공인중개사로 일하게되었습니다.
30대 경단녀에서 제 2의 직업을 선물해준 랜드하나에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