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히 말씀 드려요. 이해하시는 공부 꼭 하시길 부탁드려요. 31회 예비 동차 합격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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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11-28 |
작성자 : 허** 조회수 : 3549 |
이제 벌써 시험을 치룬지도 한달이 다 되어 가네요. 제가 마킹에 엄청난 실수를 하지 않은 이상은.1차 개론 75 민법 78.52차 중개사법 77.5 공법 66.5 공시세법 57.5로 합격하게 될것 같습니다. 저희 아버지가 사무실을 운영중이시라서 공인중개사가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지 어느 정도는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험을 봐야겠다는 동기부여도 됐습니다.사실 시험 전에 유튜브에서 랜드하나 강의를 들어보고 20강 정도면 들으면 되는지 알고 교수님들도 좋으시고 해서 온라인 강의 신청을 했는데,다들 아시다시피 매일 3~4시간을 모니터 앞에 앉아 강의를 듣는것만도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한 과정이었습니다.자세히 알아보지 않고 수강신청을 덜컥(?)한 제자신이 원망 스러울 정도였어요.아이들은 어린이집도 못가는 코로나 상황에 제자신과 약속때문에 새벽 3시에 일어나서 수업을 1년내내 들었습니다. 사실 시험에 붙지 않더라도 저는 이것만으로도 제 자신에게 기특하다 칭찬해주고 싶어요. ㅎㅎ( 이 시국에 시험을 준비하신 모든 수험생분들 정말 대단하세요!!!)저같은 경우는 요약까지도 따로 공부시간을 확보하지 못해서, 수업만 듣기도 매일 종종거리면서 들었던것 같아요. 그런데 문제풀이, 기출, 족집게 100선, 동형에서 집안일도 아이들도 거의 포기하고 모든 에너지를 시험에 다 쏟았던것 같아요.기출, 문제풀이, 동형 모든 지문을 체크하려 노력했어요.교수님들이 알려주신 방법대로요. 그 중에서도 제 생각에 제일 효과적이라고 생각했던것이.족집게 지나고 시험 앞으로 2개월 전부터는제가 알고있는건 최대한 배제하고 (이해가 되면 아는걸로 간주했어요.)틀리거나 암기코드가 있거나 헷갈리는것을 위주로 개론 : 족집게 100선민법 : 요약집중개사법 : 요약집공법 : 요약집 + 숲나무(농지법 + 일부 도표들)공시법 : 요약집세법 : 요약집을 기본으로 그 안에 제가 모르는 부분들을 강렬한 형광펜으로 체크하고 체크한 부분을 읽고 이해가 되는 부분은 또 제외해서 모르는 부분을 계속 남기는 식으로 공부하였습니다.암기도 이때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그리고 시험 2-3주 전에 분량이 너무 많은 요약집을 볼수가 없어서,제가 최종적으로 모르거나 체크해야하는 부분들을 타이핑해서 A4용지 10장내로 분량을 줄였습니다.(개론은 마지막 계산 문제 유인물 너무 좋았어요)그 종이들을 시험 일주일전에는 6과목을 하루에 계속 돌아가며 보고, 공법은 전반적으로 흐름이 중요한 만큼 집안일 할때나 자기전에도 꼭 숲나무공법을 들으면서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시험을 보기 전까지만 해도, 나 이렇게 하면 붙을 수 있구나 무척 확신하면서 시험장에 들어갔는데요. 다른분들도 느끼시겠지만 2차 과목을 풀면서는 솔직히 이번년도에 합격 못 하겠구나 했어요. 제가 공부를 하긴 한것인가...싶었어요... 세상 낯설더라고요...(교수님들은 정말 열심히 알려주셨어요 ㅠ.ㅠ 제가 문제지요)어떤분들은 정말 능력이 좋으셔서 짧게 공부하실수도 있겠지만 그냥 평범한 저같은 사람들은 이론강의를 통해 이해를 하지 않고 그냥 찍기식으로 공부하면 절대 안 되는 시험이구나 싶더라고요. 시험 치루느라 긴장하면서도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가 합격수기라고 올려드리는 글이 다른분들한테 도움이 안 되실수도 있는데,정확한건, 앞으로 32회 보실 분들은 지금과 시험경향이 비슷하다면, 무조건 이론강의를 이해하시는 공부방법을 꼭 하셨으면 좋겠어요. 이해를 하시다면 생소하고 어려운 문제들도 "촉"과 "감"으로 꼭 풀어내실것으로 생각됩니다. 마무리 암기 하실건 분명히 하셔야 하고요. 마지막으로 일년내내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시고, 이렇게 열심히 해주시는데 제가 못 따라가서 감사인사도 못 하면 어쩌나 하고 늘걱정했는데,그 감사인사를 할 수 있게되어 너무 감사해요.아무것도 모르던 제가 1년만에 그래도 법률용어들과 부동산 관련하여 조금은 그래도 익숙해진 모습에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도 들었습니다.교수님들 말씀 따라서 성실하게 하려고 했더니 제 생활 습관도 바뀌고 마인드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저를 한단계 더 발전할 수 있게 이끌어주셔서 감사하고 교수님 한분 한분 너무 감사합니다.늘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실무강의에서 자주자주 뵐께요. 비록 수험기간에는 한번도 학원을 가본적이 없지만, 기필코 실무강의에서는 꼭 뵙도록 하겠습니다.~다시 한번 감사합니다.그리고 32회를 준비하시는 모든분들께 선생님들의 좋은 기운이 함께 하시길 바랄께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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