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진창환교수님께 감사인사 드리고 싶어 이곳에 글을 올립니다.

작성일 : 2019-11-27

작성자 : 김**

조회수 : 4475

안녕하세요 교수님, 랜드하나 인강생입니다.

많은 수강생들이 있기에 기억조차 하실 수 없으시겠지만

금년에 5번 정도 게시판에 질문을 올렸고


그때마다 교수님의 성의있는 답변을 소중히 간직하고 시험장까지 간 사람입니다.

시험 직전 랜드하나 게시판에 마지막 질문을 올렸던 사람이 저입니다^^

시가화조정구역 기득권 관련하여 질문 올렸던^^


교수님께서 얼굴조차 모르는 저에게

진짜로 홧팅이다... 조금만 더 힘내라...는 말씀에

정말로 큰 힘을 받고...마지막까지 힘을 내서

최종 합격 점수를 받았습니다.

( 공법은 67.5점이 나온거 같습니다 )

작년에 1차 합격했고, 금년에 2차였습니다.


작년에 1차 합격했기에,

저는 금년 합격 여부가 너무나도 간절하여

11월 입문강의 첫 시작부터 공부 시작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공법이 어렵다고 해서 겁이 많이 났는데

교수님 입문강의 차근차근 매일 듣다보니

공법이 익숙해지고 친숙해졌습니다.


그리고 일년 내내 그저 교수님이 하라는 대로 곧이곧대로 공부해왔습니다.

국장 시도 시군구 줄치는 순간부터 내년에도 앉아있을거다..

하다 보면 외워진다 이런거 외우지 마라..

개념 잡는게 중요하다 자잘한건 외워봐야 활용도 못한다

숫자 집착하지 마라

많은 사람들이 공부방법이 잘못되서 시험보고 나오면 허무하다

숫자가 얼마고 이러한건 몇개 안나온다..

제일 중요한건 기본 개념이고 공간에 대한 개념을 생각하는거다..


저는 그래서 그 말씀을 그대로 따랐습니다.

숫자를 얼마나 안외운 정도냐면,

금년 시험 47번 용적률 그냥 던져주는 문제도 틀렸을 정도입니다.


그 대신, 공간에 대한 개념과 기본 용어와 강의 단계별로

교수님께서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에 맞게 그냥 거기만 따라갔습니다.


그래서 6월까진 공법 전체 공부량의 90% 이상이 국계법이었고

나머지 법들은 그냥 교수님 강의만 들어두었습니다.


모의고사 점수가 턱없이 나와도 서두르지 않았고

그냥 점수 안나오는데도 왠지 교수님의 강의가 저에겐 든든해서

불안하지가 않았습니다 결국은 60점까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동형 4번 중 1회 50점,

그리고 2회부터는 아주 추풍낙엽으로 떨어져서 4회까지 계속 40점대였습니다.

그래도 불안하지 않았습니다.

( 물론 사람인 이상 어찌 불안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만은,

60점 받을 수 있다 최소 55점까진 받을 수 있다 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


일반 모의고사 6회 7회는 60점에서 70점 사이가 오갔는데

그게 오히려 저에겐 불안했습니다.

문제가 너무도 저에게 풀기 좋게 나오는 것 같아서,

실제 시험장에서는 이렇지가 않고 더 어렵게 나올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6월 지나서 국계법 제외한 다른 법들도 공부하기 시작하면서

실제 시험장 가면,

공법 문제는 건축-주택-농지-국계-개발-정비 순으로 풀기로 작정했습니다.

그래야 시간 분배가 잘 될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국계법이 자신은 있는데 문제 푸는데 시간이 조금 걸릴 것 같아서

건축-주택-농지 먼저 풀어놓고 시간 여유 있게 국계법 푸는게 좋을것 같았습니다.


국계법만 6개월 내내 공부했는데 그래도 8개까진 맞출 수 있겠다고 믿고 계속 공부했고,

정직한 개발법 반타작 이상만 하고,

건축-주택-농지 합쳐서 16문제인데 10개 건지면 가능성 있다는 생각으로 계속 왔습니다.


작년처럼 건축법은 언제든지 벗어난게 나올수 있다..당황하지 말자..

그렇다면 주택법은 합격쟁점을 아예 외워야 한다..

매일 머릿속에 이렇게 그리고 왔던것 같습니다..


공법 시험 보면서 내가 몇점 정도 받았을까..라는 감조차 잡을 수 없었습니다.

일단 그순간엔 무조건 최선을 다해야하고

차교시엔 공시.세법이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일년 내내 교수님 강의가 일상이다 보니

시험이 끝나고 합격점수를 받았음에도

갑자기 교수님 강의를 안들으려니 적응도 안되고..

그래서 시험이 끝났는데도 교수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아마 이런 사람은 전국에 저밖에 없지 않나..싶습니다ㅋㅋ


12시 지나니까 랜드하나 강의가 끊기더라구요.

개발법 강의 70분 짜리 강남 영동 얘기해주신 강의가 너무 그리워서

그것을 듣고 싶었는데 랜드하나 강의가 끊겨서 못들었습니다ㅠ


저는 일년 내내 잘때 교수님 강의를 듣다가 잤거든요.

합격쟁점 강의는 잘때 들으면 책이 손에 있지 않기 때문에 비효율적이고

그래서 평상시 해주셨던 강의 중에 제가 부족했던 부분들을 찾아서

잘때 항상 듣다가 잠들었습니다.


금년에 수용은 무조건 나온다..해서 요약집 강의 수용부분은 외우다시피 보았고..

주택법 뒷부분도 내용이 난해하여 보고 보고 또 보고..했던것 같습니다.


너무도 교수님께 감사한 나머지..

말만 너무 길어진것 같습니다.

교수님 말씀대로 하라는대로만 믿고 따라갔던것..

저는 설령 합격점수가 안나왔다 하더라도 후회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27회 28회 계속 시험에 떨어졌는데도

랜드하나만 계속 들었습니다.


2차 공부는 금년이 처음이었기에 한번이었지만

1차는 두번 떨어졌기에 1차만 세번을 공부한 셈입니다.

부동산에서 일하고 있어서 동차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했습니다.


상반기에 국계법을 탄탄히 다져둔게..

결국 이렇게까지 결과가 나오게 된 원동력이 아니었나..생각이 듭니다.

그 말씀의 뜻이 무엇인지조차 잘 모르고 그저 교수님 말씀대로만 한거였는데

공부를 하면 할수록,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그것이 무엇인지 느껴졌고

시험이 끝난 지금 이순간에는 그 생각이 더욱 절실하게 듭니다.


어찌보면 금년 상반기에 국계법을 주구장창 공부한 것이..

공법 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에도 좋은 영향을 주었던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드리고

1차 두번 떨어지고 시험 4번 치룬 끝에 합격점수 받은 이 경험이

평생 잊지못할 그리고 삶에 밑거름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교수님 연세도 모르고 아는 사이도 아니고 아무것도 없지만

제가 살아가는 삶속에

2019년에 진창환교수님이라는 분께서 갖고계신 능력,

갖고계신 에너지를 잘 받아서 도움을 받은 그런 행운있는 사람입니다.


일년 내내 강의 들으면서

아..저런 강의를 할수 있으려면 몇년에 되는게 아닌거 같다..
최소 10년 이상은 되어야 저러한 강의가 나올수 있을것 같다..
그런 생각이 많이 들었고..
그래서 제가 행운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11월 입문 강의부터 들어오다보니

그게 도움이 많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국계법 탄생 배경..

동서간의 불균형..

생각보다 얼마 되지 않은 연도.. 2003년..

공법의 위계질서.. 시행령부터 맨아래 규칙까지..
연못에 돌을 던지면 팍 퍼지는 발전방향..
한곳으로 치우친 개발을 막는 시가화조정구역..

주상공녹을 보호해주는 관리구역..
그와 비슷한 농업보호구역..

매수청구권의 탄생배경..
그 이후 제도가 보완-보호-강화되는 과정들..

국민이 정치인에게 권한을 위임해주는 개념..
그로 인해 개념잡을 수 있었던 조합 총회 전권사항..

개발-정비-건축=주택 모두 개념이 비슷하고..

그외 수많은 배경들..

저에게는 교수님 강의 1시간 1시간이 너무도 소중했고
시험 외적으로도 도움이 정말 많이 되었던..

그리고 수강생들에 대한 응원과 진심 담긴 격려..
강의를 들어보면 알 수 있습니다..교수님들 말씀들이 피상적인 말씀이신지 진심인지..
평생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단 5분만이라도 직접 인사드리고 싶은데

랜드하나 사무실 분들을 통해서 여쭤봐도 쉽지 않네요^^

인강생은 합격자 모임도 제한이 있고..직접 찾아뵙는 방법이 쉽지 않을것 같아서

이렇게 진심을 담아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랜드하나 수기는 올렸는데

그곳은 교수님께 직접 인사드리는 게시판이 아닌듯 싶어

이곳에 와서 감사인사를 드립니다..감사합니다 진창환 교수님..


랜드하나 인강생 김상우 올림.
댓글쓰기
  • 김** 생생한 합격후기 정말 감사드려요 큰 힘이 됩니다. 무엇보다 합격 진심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