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인중개사가 뭐라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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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11-01 |
작성자 : 김** 조회수 : 4267 |
공인중개사가 뭔지 많은 사람들의 희비가 엇갈리는군요같은 반에서 시험보던 한 분은 첫 시간 답지를 늦게 내서 집으로 가셨고점심 같이 드신 분은 내년에 다시 봐야겠다며 침울해 하셨고저는 집으로 오는 내내 허탈함과 결과에 대한 불안감으로 발걸음이 무거웠습니다그래도 지금 이 시간 제가 합격수기를 쓸 수 있어서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가채점 결과 넉넉하게 합격점은 받았지만 수기는 합격자 발표후 쓰려고 했는데수기 청탁(^^)이 들어와서 미리 써 봅니다올해 초 인터넷에 떠돌던 민법 공짜 강의를 듣다가 혼자해선 어렵겠다 싶어 3월부터 랜드하나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개론은 강의 시간에 이해와 암기를 모두 강제로 시켜버리시는 이종호 선생님 덕분에모의고사 외에는 특별히 혼자서 공부하지는 않았습니다 (제 경우에 그런 거니까 따라하심 앙~돼요)모의고사에서는 매번 고득점하다가 평소보다 헷갈리는 문제가 많이 나오니 엄청 당황스러웠고게다가 채점하면서 보니 어이 없는 실수를 6문제나 해버렸더군요 옳은 지문 틀린 지문, 나누셈 실수, 현가를 내가로 착각하고 제대로 풀고는 엉뚱한 답을 체크하고 ...중간에 답지 교체까지 하면서 그야말로 멘붕이 왔었죠그래도 67.5점을 받았고정동근 선생님께서는 어려우면 버리라는 게 왜 그리 많은지... 그렇게 다 버려서 남는 게 있나 싶었는데 (실제로 다른 강사님과 비교하면 양이 1/3 정도 줄어든 느낌입니다)개론의 보상이라도 하듯이 어려움없이 술술 풀려 나갔고점수도 만점이라는 82.5점을 받았습니다참 대단하신 배짱이십니다암기과목은 영 자신이 없었는데도 공법 60 중개사법 77.5 공시세법 90진창환 선생님은 이미 정평이 나 계시고 ( 그에 반해 제 점수는 개인적으로 좀 많이 당황스럽습니다 )황정선 선생님의 깔끔한 강의는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셨고양기백 선생님 이재준 선생님의 쪽집게 강의는 정말 경이로웠습니다암튼 이런 뿌듯하고 행복한 시간을 선사해 주신 모든 선생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사실 합격 수기 제목이 이거였습니다공인중개사 그까이꺼~이번에 결과가 안 좋으신 분들께 실례인 것 같아 주저되지만이곳에서 여섯 분 훌륭하신 선생님의 가르침대로 착실히만 따라 간다면어려움 없이 합격하시리라 믿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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