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고하신 수험생께 수고와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합격수기가 많이 주저스럽지만, 용기 내어 몇 자 적어봅니다.
금년 한해 엉덩이가 짓무를 정도로 열심히 노력하여 1차 80/ 2차 75점 획득했습니다.
우선 훌륭한 교수님과 다양하고 알찬 커리굴럼의 덕분으로 마지막까지 정리를 잘 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인즉 내평생에 40년전 대학입시보다 더 많은 시간을 집중해서 금번은 일년내내지만,
사실은 28회 5월에 1차만 시작하여 합격하고 작년 29회는 부산 해운대에서 공법 진교수님의
인연으로 2차만 준비하였지만... 열심히 했지만 공시법에서 시간 조절에 실패하여 제점수 못 받은 데다가
중개사법령이라도 좀 더 , 그리고 공법에서 답을 고쳐서 사달이 나서 그만 1개....부족하여

이 나이에 이제 쉬이어야 할 시점이지만 너무 오기가 나서 한번 더!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도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과는 기분이 좋네요. 개업은 둘째고 우선 육지와 반대인 중개대상물도 아닌 해상에서 생활한 마도로스 출신 해기사이며
조선소 선박 감독관을 지낸 은퇴자 입니다.
그러나 내 삶의 터전이 육지이니 조금 관심을 갖고 이 공부를 늦게나마 이공부를 시작하게되었네요.

실강이 아닌 인강으로 방향을 잡고 여러학원의 인강을 비교 검토끝에 랜드하나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입장에서는 그간의 실강 자료랑 한번 고배를 마신터라 이왕이면 인연있는 랜드하나의 "명품"코스로 시작하여 아무런 아쉬움없이
원없이 반복수강과 랜드하나에서 모든강의와 자료를 제공받아 꺼리김없이 반복하여 수험에 매진 할 수있었습니다.

이제 그간 나를 믿고 지지해준 집사람에게 감사함과 이 기쁨을 함께 할 수 있어 좋고, 노후의 얼마간이라도 집사람과 함께 소일이 생겨서 정말 좋습니다.
공부와 자격증은 절박해야 결과과 좀 더 효과적이겠지만, 아직 젊은 20,30, 40, 50대도 희망이 있으니 열심히 하셔서 뜻한 바를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이제 저의 부부는 금주 일욜 가을 여행을 떠나려합니다.

지난 시간은 결코 돌아오지 않네요. 다시 시작하려고 주저하시는 분들은 한 해라도 빠른 시간에 열심히 노력하시고 성취감도 맛보고 미래를
보장 받을 수있는 보험을 챙겨 보시길 바랍니다.

랜드하나에게도 그리고 임직원분들도 무한 발전과 행운이 함께 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