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아맘 합격 스토리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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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10-27 |
작성자 : 이** 조회수 : 5402 |
작년에 시험 4개월앞두고 박문각(동네어서 그나마 가까움)에 가서 인강을 신청했었어요 입문과정부터 보라고하던데 부동산에 일체 몰랐던 저는 입문과정없이는 안돼겠더라고요그래서 유트브로 입문하고 대충 볼만한 시험일지판단해보기로 헸지요그런데 이종호쌤이 설명을 너무 잘하시는 거에요 그래서 해볼만할것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입문을 마치고 이시험 봐야겠다 도전해보자라고 맘먹고 다시 박문각인강을 들으려는데 인강을 붙을것 같은 느낌이 안오는거에요시간은 없으니 전에 인강신청한거 취소하고 랜드하나에 전화를 걸어서 합격드림을 신청했어요올해는 1차가 목표다 이해를 못해도 인강은 다 듣고 시험장에 가자 맘먹고여섯살 아들에 네살인 딸래미 어린이집보내고 낮에 인강듣고 저녁때 애들보고 밤에 인강듣고시험 일주일전 민법쌤요약집과 종호쌤의 요약본 달달외우며 하루에 1개씩 10년치 시험치르고 해설집을 보며 외웠어요신기하게 민법은 성적이 더 좋아지는데 학개론은 매년어려워져서 아슬아슬하다 싶었죠학개론 계산문제는 10개중 8개를 찍었어요 시간없어서 못풀고 민법은 뒷장은 읽어보지도 못하고 3번으로 찍어놓고 하나만 맞아라했는데 답안지 받아보고는 깜놀한게 못푼부분이 거의 5번이었어요ㅠ 모의고사 일절못보고 작년에 시험보고 나와서 망했구나 했은데 민법이 그래도 절 살려냈어요 그래서 아슬아슬하게 1차시험합격했어요 한두문제차이로 간신히 붙었던것 같아요그때는 너무 공부기간이 짧았고 지식이 부족해서 찍는것도힘들었어요 붙었어도 아쉬움이 많았었어요그리고 시험본다고 단기간 머리쓰고 긴장했더니 집에서 앓았어요 그때 다이어트도 같이해서 10키로 감량했었거든요그리고 올해 2차 공부를 시작하며 공부도 체력이 필요할것같아서 운동도 시작했구요작년같이 애들어린이집 올해도 인강보고 운동하고 애들보고 문제집풀고 반복했어요그런데 3월쯤에 몸살이 나아지지않아서 병원갔더니햇빛이 부족한데 밖에 좀 나가래요 그러면서 비타민디 주사맞고 가래요 두애들키우며 밖에 잘 안나갔던게 쌓여서 그렇게 됐었나봐요 둘째임신했을때도 비타민디 약처방받았었거든요 그렇게 약과 주사 맞으면서 집에서 또 인강을 ㅠ.ㅠ 듣고 또 듣고 좋아하던 드라마 시험 끝나고 봐야지. 시험 끝나고 햇빛보러 나가야겠다 생각했어요단군신화에서 나온 곰처럼 쑥마늘...ㅋㅋㅋ아 곰이 맵고 쓴 쑥마늘먹고 고생했겠구나그리고 제가 학창시절에 과학상상화 우수자여서 시대회에서 금상타서 도대회에 나가서 은상탔거든요그때 시골드기 촌학생(집앞에 서해바다가 있었어요)이 도대회간다고 대전에 갔었어요 그때 주제가 2020년의 과학의 발전이었거든요 달도 갔다왔겠다 그때는 다른 행성에서도 살수 있겠다 싶어서 유리관에 산소를 공급하고 인공해를 만들어서 띄우면 동식물이 잘자라겠지 했는데제가 삼십대 초반에 햇빛못받아서 앓아누울지 상상도 못했네요 ㅋㅋㅋ그렇게 밥먹고 인강보고 저녁때 애들보고 씻기고 일년 반복하고 시험 2주전이 돼서야 모의고사를 치러볼수 있었어요 저는 인강생이라 제 시간표상으로는 그랬거든요 1차시험 점수미달...충격받고 생각했어요 기출문제 풀때는 어렵다는 생각이 별로 안들었거든요 그렇게 2차시험 시간 미달 점수는 컷트라인 3차동형도 문제풀면서 당황을 많이했는데 지문을 다 이해하지 못했는대도 제일 확실할것 같은거 제일 아닐것같은것을 위주로 찍었어요 그랬더니 보통은 하더라고요 그래도 반복해서 습득하는게 중요한게 처음기출문제 풀어서 몰라서 찍었던 문제는 진짜 쌩뚱맞게 찍어서 틀리는데 쫌 알고 찍으니까 답에 근접하게 찍어요 4차때는 긴장이 풀렸는지더 안나오더라고요 그에 찍는 거는 답에 근접하게 찍게 돼더라고요왠지 시간내에 못풀것같다는 압박이 생기고 그리고 시험보기 3일전 공법은 기출문제 다시사서 풀었는데 동형보고 기출푸니까 점수가 좀 올랐어요 그리고 공법은 합격쟁점을 20번 정도 듣고 또듣고 동형에서 진선생님이 문제풀어주실때 요약집끼고 왜틀렸는지 그파트에서 걸만한 함정이 머가있는지 꼼꼼하게 챙겨봣구요 공법는 워낙 한문제당 범위가 넓어서 매번 당황스러웠어요중개사법은 시험문제풀면 점수가 나오긴하지만 왠지 지문이 길것같은 예감이 들고 공법에서 시간벌려면 순발력좀 있어야 겠다 싶었어요 중개사법은 빠른 속독과 판단력이다 생각하고 반복해서 마지막 특강집과 처음 수업때 나눠준 암기코드 프린트 들고 다니며 달달 외웠어요 내가 모의고사를 보기전에 시간없어도 프린트물은 꼭 한번 정독하고 시험보자고 마음 먹었지요 깔끔한 강의 감사드리고요 암기코드 최고에요 그리고 저는 닭공장 이야기가 신선했어요 맨날 치킨으로 사먹어서 공정과정을 생각해본적 없었는데 재밌더라고요 그리고 치킨먹을때마다 생각나요 치킨한테 미안하다면서 또 맛있게 먹고있네요ㅠ공시법은 외우면 매번 헷갈리고 또 공부하면 한글자 놓쳐서 틀리고 매번 그랬던것 같아요 공시법선생님 고생하셨어요 매번 반복해서 설명해주시는데 막상 시험보면 틀렸어요ㅋㅋㅋ절대 방심하지말자며 풀었어요 그리고 이 시험도 속독과 판단력이 중요하겠다 싶었어요 지문해석하고 앉아있음 시간이 무한정 흘러가서요세법은 틀을 잡고공부하깅 권장해요 세법쌤이 틀을 잘잡아주시더라고요 처음에 적응하기 제일 힘들었던 과목인데 기출문제 풀고 몇번 반복하니 풀만하더라고요 그런데 세법도 공부 많이했는데 올해시험에서는 빛을 발하지못했네요 ㅎㅎ시험장가서는 속도내서 풀자 이젠 몰라도 찍는다나는 내 감을 믿는다 절대 당황하지말자 돌아보지말자 고치지말자 .다짐하며 시험보고 나왔어요 떨어진건가 싶었는데 가채점결과 붙었네요남편이 전부터 공부하는거보고 떨어져도 고생했으니 반은 줄꺼라고 포상금 걸었거든요 저는 포상금 지급받습니다 포상금달라고 하니까 돈 벌어야한다며 주말에도 일해야겠다며 오늘도 나갔네요 시험보기전 집밥집밥 노래를 부르던 남편이 요즘들어 집에서 밥달라고 하는게 눈치보인다고 해서 제가 일찍와서 애들안봐줄꺼면 눈치보지말고 밥 사먹고 들어오라고 눈치 줄 시간도 없다고 그랬는데...지금 쬐끔 미안해지네요 ㅋㅋ저는 깔끔하게 중개사법70점 공법60점 공시세법60점으로 합격했습니다이제 햇빛볼겸 가을 꽃놀이를 가볼까봐요 엄마 시험본다고 정신없는사이에 우리 아가들이 커서 쫑알쫑알 귀엽네요랜드하나는 후회없는 선택이었고 마지막까지 열강하시고 지금도 새로운 수업과 책을 내시고 계실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학개론쌤 웃으시는거 귀여우시고요 동근쌤의 긍정적인 마인드 엄청좋아해요 공법쌤 사투리 너무많이 들어서 지금도 귀에서 울리고요 중개사법샘 뼈있는 농담 재밌어요 공시법쌤의 잔잔하지만 열정있으시고요 세법쌤 쓴소리하시지만 제일 현실적(돈관련)임 ㅋㅋ웃으실때 또 귀여우세요ㅋㅋㅋ수험생들과 일년을 함께하신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한번씩 전화걸어서 잘 하고있는지 신경써주며 전화해주시는 언니(?)분도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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