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년 2018년 랜드하나 온라인 강의를 수강했던 남성입니다.
당시에는 지방에 있어서 오로지 온라인 강의와 교과서뿐이였습니다.

작년 6월 처음 랜드하나를 알게되어서 그때부터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였습니다.
당시에는 회사를 다니면서 같이 준비하였습니다.
6월2일부터 10월 시험일까지...
약 5개월동안 동차를 목표로

결과를 미리 말씀드리자면 합격하였습니다.
동차 합격!!

아마 지금 이 글을 보시는 분이 언제이실지 모르지만 늦었다고 생각하신다면 늦지 않으셨습니다.
꾸준하게 교수님들의 강의를 들으시면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가신다면 합격하실겁니다.

작년에 지난 5개월동안에 생각해보면 공인중개사 시험을 대비하면서 최선을 다했지만
시험일이 다가올수록 조금만더 시간이 있다면 이란 아쉬움도 많고 불안하기도 했습니다.


6월
공인중개사 시험을 결심하고 랜드하나를 접하면서 수강을 시작했습니다.
물론 진도는 너무나도 늦어진 상태였습니다.
다른 분들은 이미 처음접하신게 아닌 2번정도는 회전을 한 상태였고 교수님들의 질문방에는
이시기에 시작한다는 질문조차도 잘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회사도 다니고 있었기에 출근전 강의 2개를 듣고 퇴근해서는 12시에서 1시사이까지 강의듣고..
3월4월 강의부터 시작하여 아침과 저녁 그리고 주말이 없었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용어들과 익숙해지기 위해서 책과 강의..
그리고 3월4월 강의를 최대한 빠르게 끝내자란 목표를 갖고했습니다.

7월
서서히 더워지면서 강의를 쫒아가는것도 사실 엄청난 집중력과 체력이 필요했습니다.
더군다나 강의를 한번 다 돌았지만 남는것은 없는것처럼..
이때부터는 사실 모니터와 많이 싸우고 모니터에 험한 말도 많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저만 모르고..
저만 뒤쳐져 있는느낌.
거기에 날씨까지 서서히 더워지고 짜증도 나고요
지나와서 생각해보면 이때 자리를 떠나지 않고 강의를 들었던게 나중에 너무나도 큰 힘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8월
7월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늦게 시작하여 제 진도는 이제 요약집이였고 문제는 거의 손도 못댄 상태였으니까요.
그러다보니 점점더 불안하고 가끔은 문제집으로 바로 넘어가야 하나 하며 갈팡질팡 한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집보다는 우선 이론에 좀더 시간투자를 해야 문제를 읽거나 강의를 들어도 알수 있다고 생각해
8월까지는 요약집과 시콕테, 테마특강 등의 특강들을 들었습니다.

9월
이때부터는 조급함과의 싸움이 시작되었던거 같습니다.
거기에 개인적인 일로 회사까지 퇴사를 하게되면서 심리적인 불안감도 더 커졌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당연한것인데 적중예상문제집의 진도를 나가면서 문제로 이론을 정리해야 하는데
시간은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고 느껴지고 내가 읽고 풀면 틀리는 부분들은 많고..
불안하고 과연 내가 붙을수 있을까란 생각들..
하지만 손을 놓고 있기에는 시간은 지나가고 또한 지나온 시간보다 짧게 남았기에 더 힘내보자란
생각을 하루하루.. 아니 몇시간 마다 하면서 보냈던것 같네요.

10월
저는 이때야 비로서 예상문제집을 첫주에 거의 다 끝내고 동형 모의고사를 풀어봤습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느끼시겠지만 이때부터는 한달만 더있었으면..
아니 보름..일주일만이라도 시간이 더있었으면 하는 기간이였습니다.
동형모의고사를 보면서 더욱더 시간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참고로 저는 마지막 동형모의고사 4회째는 풀지 못하고 시험을 봤습니다.


5개월동안 어느분은 늦었고 힘들꺼다란 말들속에서 제가 보낸 시간들..
때로는 시작했지만 그냥 포기하고 1차만 할까란 생각들도 있떤 시간들..
지금 돌아켜보면 각 과목의 랜드하나 교수님들이 오랫동안 경험하신 노하우로
힘겹고 지치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교수님들의 수업을 끝까지 듣고 공부하신다면
합격증은 여러분들의 손위에 있으실겁니다.

부동산학개론 이종호 교수님
민법 정동근 교수님
공법 진창환 교수님
중개사법 황정선 교수님
공시법 양기백 교수님
세법 이재준 교수님

교수님들의 수업으로 합격하게 되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