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에 형님이 먼저 합격했어요~

첨엔 관심도 없었는데~ 형님이 일도 하시면서 정확히 말은 안하지만 수입도 괜찮으신거 같고...

경단녀라 취업 알아보니 취업이 너무 힘들고, 일단 자격증이 있다면 뭐라도 할 수 있을거 같아 공부를 결심했어요.

그리고 사실 형님이 샘도 나더라구요.

형님이 공부하는걸 봐서 시험 일정을 알고 있었구요, 공부를 작년 9월부터 시작했어요. 29회 동차로 합격했습니다.

처음에 집안에는 비밀로 하다가, 강의들을때 교수님들이 주위에 알려야 붙는다고 해서 슬쩍 공부한다 흘리고.. 창피당하

지 않으려 열심히 했어요.

학습상담왔을때 완벽한 수강이라며 칭찬도 많이 받았지요. ㅎㅎㅎ

그 말에 또 더 열심히 수강하고 공부하고 그랬네요.

내일모레 발표라 마음 두근거리지만, 마킹만 제대로 했다면 합격이라.. 한번 써보았습니다.

인강을 들어야 책에 있는 말이 해독이 되서 교수님들 강의 정말 많은 도움받았어요.

교수님들 찾아뵙진 못하지만 한분 한분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