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끄럽지만 4년이 걸렸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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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12-14 |
작성자 : 성** 조회수 : 5831 |
저는 직장을 다니며 장장 4년을 공인중개사 공부에 매달렸습니다 처음엔 별생각없이 동차로 시작하면서 직장 다녀오면 피곤하여 공부도 하는둥 마는둥 그대로 자는 날도 많았습니다 그해 시험엔 경험삼아 쳐보자는 생각으로 시험장에 갔고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정신이 번쩍났고 다음해엔 1차만 신청해서 죽어라 공부해서 합격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 다음해인 2차를 공부할 때 였습니다 2차는 거들떠도 안보다가 시작하려니 공법이 도대체 잡히지가 않아서 6개월을 헤매고 시험결과는 3문제 차이로 실패를 하였습니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니..참 막막하고 억울하기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마침 합격한 동료가 추천해준 랜드하나 연회원에 등록을 하고 다시 시작하였습니다 11월부터 2월까지는 1차과목과 공법에 집중하였고 3월부터는 2차과목을 병행하였습니다 주말엔 모든 사회생활을 포기하고 도서관에 가는 생활을 10월까지 끌고갔습니다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보는지는 하나도 중요하지 않았고 슬럼프가 오면 1년 후 내모습을 그려보았습니다 이공부는 노력과 끈기 외에는 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합격발표날.. 고득점을 확인했습니다 저는 한번도 혼자 공부한다고 외로운 적이 없었습니다 훌륭하신 교수님들과 정성껏 상담해주신 여러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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