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랜드하나교수님들 우리 아기 태교에 일등공신들 이십니다.

작성일 : 2017-11-24

작성자 : 김**

조회수 : 3909

결혼하고 1차 시험 합격하고
2차시험 준비하던중 임신했습니다.
태교를 공부로 하는 엄마가 된것이지요.
1차는 회사 다니면서 공부했고요.
임신이 되고 나니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고
막상 그만두고 나니 혼자 있는 시간이 엄청 많더군요.
2차 공부 소홀히하면 다시 1차부터 시험 다시 봐야하는 부담이 머리에
박혀있어서 인지 공부하게 되더군요.
집에 처음있어보았으니 공부 안했으면 정말 심심했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2차 공부 4과목이나 되어 회사다니면서 할 수있을까 걱정도
많이 했었는데 잘 됐다 하는 마음도 들더군요.
그래서 직장 다니면서 느끼지 못한 신혼 재미도 느껴가며 낮에는 도서관가서
공부했습니다. 학교 다니면서 다니던 도서관을 다시 가서 공부하는 기분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배는 점점 불러오고 앉아서 공부하는 시간이 힘들어 지더군요.
이번이 아니면 세상밖으로 나오는 아기를 데리고 공부할 자신은 없었습니다.
기어 다니기라도 하면 공부는 무슨 공부를 하겠습니까?
뱃속에 있을때가 가장 쉽게 공부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으로 열심히 했습니다.
너무 앉아만 있으면 운동량이 부족할까봐
도서관 거리를 걸어다녔습니다.
이렇게 시험치고 넉넉한 점수로 합격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 아기도 기다리고 있고요.
랜드하나교수님들 우리 아기 태교에 일등공신들 이십니다.
한번도 지루하다 시험에 떨어지면 어쩌지하는 생각없이 확신과 믿음을 가지고 공부했습니다.
교수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쓰기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