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시험치고 한달이 다 되어 가네요.....감사인사가 늦어 죄송합니다.
감사한 마음을 어떻게 전해야 할지 몰라 계속 고민만 하다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시험날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마지막까지 시험대비 알려주신
유의사항 ‘안전하게 횡단보도 건너는 법’을 지키기 위해 시험장에 일찍 도착했습니다.

시험시간 맞춰 뇌를 깨워야 된다는 교수님 말씀에 시험장에 도착해서
교수님 전 범위를 무한 반복해주신 10점 올리기 암기자료와 강의로 뇌를 깨웠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10점 올리기자료는 하나도 빠짐없이 내용이 다 들어 있어요!!!!....)

교수님 반복해주신 영상을 보면서 떨리고 시험장을 도망치고 싶던 마음을 진정시키고,
시험장에 입실하여 알려주신 유의사항에 따라 시간배분 방법을 적용하고 결과적으로
어려웠던 개론시험을 시간안에 차분하게 풀수 있었습니다.

교수님 피를 토하면서^^ 무한반복 가르쳐주신 개론이란 어려운 과목을 체계적으로 배울수 있었고
그뿐만 아니라 하나도 빠짐없는 비교영역 부분과, 동의어, 5지문 두문자등등
어려운 내용을 체계적으로 가르쳐 주시고 쉽게 암기할 수 있는 방법으로 가르쳐 주신 덕분에
시험지의 지문들을 대입하여 ‘그럼 이게 답이겠네’ 하고 찍고 넘어가는 자신감으로 시험을 치뤘는데
신기하게도 가답안으로 채점해보니 그게 답이더라구요^^;;
제가 시험을 치긴 쳤지만.....그 채점할 때 기분은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은 아마 알지 못할 것 같아요!!
그리고 계산문제를 1분안에 계산문제 풀어야 될 것과 풀지 말아야 될 것들을 구분해,
반복훈련 시켜주신 결과 계산문제에 대한 두려움 느낄 시간조차 없이 풀고 넘기는
제 모습을 생각하니 웃음만 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자신감이 어디서 나왔는지....
아마도 교수님의 자신감 넘치고 열정적인 강의 모습도 보고 배운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1년 동안 교수님이 가르쳐 주신 강의가 밑거름이 되고 바탕이 되어 고득점 할 수 있었으며,
어려운 공인중개사 시험을 교수님 강의로 통해 즐겁게 웃으면서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일주일 즐겁게 재밌게 활기차게 공부할 수 있도록 언제나 응원과 동기 부여
해주시는 교수님 덕분에 합격한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