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1차 학개론 교수님때문에 재미있게 듣고 공부에 취미를 붙이기 시작했었습니다^^
연년생 아들둘 어린이집에 보내놓고 집에오자마자 인강들으며 하루를 시작했었습니다.
수업들으며 실성한사람처럼 웃겨서 계속 웃고 ㅎㅎㅎ
때문에 평소 학개론 점수도 잘나왔기에 자만하고 있었는데 시험에서는 점수가 너무 안나왔습니다.^^
그래도 1차에서 학개론 1개 더 맞춰서 학개론 62.5 민법 57.5평균 딱 60 ㅋㅋㅋ
어쩜그리 글자가 눈에 안들어오는지... 아는것도 틀리고 몰라서 틀리고....
민법은 자신이 영 없었습니다~
다행히 정말 턱걸이네요 ㅋㅋㅋㅋ
이의신청이 반영된다면 1문제 여유있게 ㅎㅎㅎ


2차는 제일 고민이 중개사법이었는데 이번 시험대비 어려운케이스를 많이 다뤄주셔서
시험장에서 72.5점으로 제일 높은 점수 받았습니다^^
공시.세법은 공시법에서 많은득점하여 75점,
공법은 나름 열심히 했는데 55점나왔습니다~ 그래도 엄청 만족하고 있습니다.
매일 공부로 하루를 시작하다가 시험끝나고 나니 허전하네요~~
며칠의 시험 후유증에서 벗어나고 합격자 발표나오는 날만 기다립니다^^ 두근두근~~~

교수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1년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