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공인중개사를 공부할 때는 직장인이었습니다
일하면서 공부를 하는 주경야독이었죠 ㅎㅎㅎ
저도 공부하면서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나 결국에는 합격하였습니다
25회에 1차는 넉넉히 합격하였으나 2차에서 1문제 차이로 불합격하였습니다.
정말 짜증나더군요... 또 공부하기 싫더라구요.
25회 시험을 친 후에는 일이 더 많아져서 야근을 엄청하였습니다.
공인중개사를 포기해야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1개 차이로 떨어진 것이 너무 아쉽다는 생각에 마지막으로 한번 더 도전해보자는 심정으로 공부를 다시 시작하였습니다.
이번에 공부할 때 무조건 교수님들이 시키는 방향으로만 따라가려고 노력했고, 기본서를 두 번 정도 반복했던 것 같습니다. 그 후에는 특강위주로 들으면서 문제를 많이 풀고, 오답노트 만들어서 외웠습니다.
다행히도 시험결과는 넉넉하게 합격을 하였더군요. ㅎㅎ
기분이 좋았습니다.
시험을 준비하면서 느낀 것은 직장인/ 학생 / 취업준비생 등을 따지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어느 순간 목표를 가지고 노력한 사람에게는 결국 결과가 주어지는 것 같습니다.
늦었다고 포기하지 말고 기간이 많이 남았다고 소홀히 하지 맙시다.
그래야 목표에 도달하는 것 같습니다.
공인중개사 자격증만이 아닌 다른 목표를 향하여 항상 노력합시다.
하지만 공인중개사를 취득하였다고 하여 그것이 끝은 아닙니다.

더 혹독한 현실이 기다리고 있으니 마음가짐을 더 바르게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공인중개사 수험생 여러분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