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4년만에 결실♡

작성일 : 2015-12-28

작성자 : 정**

조회수 : 5196

4년 동안 공부를 해왔고 이제 서야 그 종지부를 찍는 합격생입니다.
처음 1년 동안은 집 근처에 있는 학원에 수강을 했었죠. 아이들이 유치원생만 둘이 있었기에 1차만 목표로 하고 학원을 다녔고 그해 당당히 1차 합격을 했었습니다. 그 다음해 2차 준비는 왔다갔다하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타 사이트에 있는 동강을 들었는데, 공시법 공법! 와~ 해도해도 모르겠더라구요...하지만 주위에선 2차 공부해서 떨어질 확률이 적다고 안심하고 공부하라고 하더군요..웬걸~ 2문제차이로 낙방하였습니다. 정말로 눈에서 눈물이 쏟아지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답답하고 이젠 애들한테 좀 신경 좀 쓸 수 있겠다 싶었는데 물거품이 되어버렸습니다.

한두 달을 방황하며 일이 손에 잡히지도 않고 허무하게 두 달을 보내고 나니 공부한게 너무 아까워서 다시 한번 해보자 생각을 하였고 랜드하나 1차2차 연회원으로 등록해서 열심히 수강을 했었죠. 하지만 결과는 2차에서 또 한 문제차이로 2차 낙방ㅜㅜ 예전엔 1년 동안 빡시게 공부하면 합격할 수 있는 자격증이라고 생각을 했지만 제 공부 방법에 뭔 문제가 있었던 건지 공부를 열심히 안했던지..또 소리없이 눈물만 흘렸습니다.

이젠 정말 마지막이라고 생각을 하고 다시 랜드하나 2차 명품회원으로 등록을 하고 정말로 열심히 수업 듣고 강의도 밀리지 않으며 복습도 나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그 어렵다던 등기법 공법 머리속에서 한편의 영화처럼 싹 스쳐 지나가는데 참 “내가 그동안 공부를 너무 겉핥기식의 공부를 해왔구나, 내가 왜 떨어졌구나,”를 그때서야 느꼈습니다.

9월 이후 모이고사 점수가 와~ 감탄 할 수밖에 없는 신의 경의로운 점수가 나오더라고요.
양기백 교수님께서 얼마나 차분히 잘 가르치시던지 그 어렵다던 등기가 싹 잡혀서 1문제틀리고~ 진창환 교수님 어떨 땐 버럭 소리도 지르면서 잠자는 수강생을 깨우며 열정적으로 강의하셨기에 모의고사 점수를 90점도 맞아보고 85점도 맞고 공부가 넘 재밌었습니다.

드디어 26회 공인중개사 시험 보는 날 아침 일찍 일어나 4과목 한 바퀴 돌리고 자신감 넘쳐서 시험장에 갔는데 중개실무를 치는데 이렇게 쉽게 나와도 되나? 싶을 정도로 너무 쉽게 풀고 지적도 마찬가지로 너무 쉬웠고 등기세법은 무난한 것 같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공법을 본 순간 나름 자신 있었던 과목이라 생각을 했지만 문제를 접하는 순간 ‘아~ 이게 뭐야’ 거저주는 문제 빼고는 거의 찍다시피 해서 풀었던 것 같았습니다. 집에 와서도 공법 때문에 채점을 못하고 있다가 제발과락만 면하자 생각으로 공법부터 채점을 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공법이 평균60이나 나와 너무 놀랬습니다!!

이젠 합격이다 생각을 하고 나머지 채점한 결과 중개실무에서 90점 공시세법에서 70점 아주 넉넉하게 점수가 나와서 너무너무 기뻤습니다!! 우리아이들 신랑 할 것 없이 너무 좋아 펄쩍펄쩍 뛰는 모습이 눈에 아주 선합니다.

그동안 너무 고생하셨고 랜드하나 교수님들 정말 최고이십니다.
랜드하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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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 같은또래 아이를.. 두명두고 있는.. 주부로..
    읽으면서.. 눈물이 핑~~~ 도는건.. 먼가요..^^
    둘째 배불러서 시험치면서.. 1차만..벌써.. 3번째 준비중인데.. 직장생활까지.. 한다는 핑계로.. 제가 너무 게을렀구나.. 싶네요..
    힘들때면 합격수기 읽어보면서..
    정말..
    큰..위로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