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를 한 번 실패한 후 교수님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2차는 단순암기라고 하는 말에 그런 줄로만 알았는데, 헐!! 그게 아니었다. 속았다!!!

학원은 어디를 갈까, 누구를 선택할까 고민하던 중 ‘랜드하나’ 진창환 교수님이 잘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워낙에 잘한다고 하는 선생님들이 많아서 한번 들어나 볼까 하고 무료강의를 들어 보았다.

일단 글씨체가 마음에 들었고, 눈이 돌아갈 정도로 훤칠한 외모는 아니었지만 이목구비가 분명하고 조금은

엄해 보이는 인상에서 오히려 강의에 집중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그렇게 나는 랜드하나 진창환 교수님의 수업을 수강했다.

직장 다니는 40대 아줌마인 나는 ‘같은 옷 다른 느낌’이라는 제목으로 연예인들의 사진은 봤지만 같은 내용을 이렇게 다르게 설명하는 것은 처음 경험했다.

단순암기, 재밌는 암기법이 아닌 이법이 생기게 된 배경을 설명하는데 시험공부가 아닌 재밌는 역사 공부를 하는
느낌이 들었고, 어떤 때는 잘난 척하는 잔소리쟁이 아저씨로 변하고, 또 어떤 때는 순한 양을 달래듯
다정다감하고…. 이렇게 딱 1년을 공부했다.

겨우 1년 공부했지만 너무도 정을 느낀 때문인지 계속 랜드하나에서 선생님을 뵙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너무하신 거 아닌가요? 이렇게 단번에 합격을 시켜 주시다니…
원망스럽습니다! ^^

교수님 감사합니다.
교수님 덕분으로 시험 잘 합격하고
이제 전 개업공인중개사의 길을 가겠습니다.
현장에서 우리 쭉~~~~~~~~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