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작년에 아무생각없이 학원만 다니며 수업만 들으면 다 될 줄 알고
무식하게 시간을 보낸것 같습니다. 그래서 결과는 떨어진게 당연한 결과였었죠.
사실 주부가 아이들 돌봐가며 학원만 다니기에도 벅찼던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맞게 가는게 낫겠다 판단을 하고 작년에는 1차에만 매진했습니다.
그러니까 잡히지 않을것 같던 민법이 김현규 교수님의 강의로 쏙쏙 잘 빨려들어왔고,
이종호 교수님의 강의로 여유를 가지며 혼자 웃으며 재밌게 보낸결과 당연
1차에는 합격을 했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2차! 진창환교수님, 양기백교수님, 임종성교수님, 이재준교수님 덕분에
여유있게 수월히 합격한것 같습니다.

저는 저에게 맞게 천천히 했지만, 다른분들은 정말 열심히 한다면 동차로도 좋은 결과 얻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교수님들께서 말씀하시는대로 열심히 잘 따라가실 수만 있다면 합격은 보장되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종호 교수님! 정말 재밌었습니다. 공부를 하면 스트레스를 받을 것 같은데,
교수님 덕분에 전 있던 스트레스도 날려버렸답니다. 그리고, 진창환교수님의 버럭과 반복으로
공법이 한눈에 그려지는 쾌감도 느꼈습니다.

교수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