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아쉽게 2차 떨어지고 올해 준비해서 최종 합격했어요.

너무 너무 귀여우신 이종호 교수님~
그리고 왠지 모르게 아빠같이 따뜻하신 김현규 교수님~

올해 2차 준비하면서는 당연히 2차라 1차 강의 들을수가 없는데

아쉬워서 (교수님들 그리워서 ㅠ^ㅠ) 괜히 1차 샘플강의 들으면서 멍때리고..

내가 왜 듣고있지!! 하면서도 아쉬운 마음에 또 슬쩍 듣다가 가고 ..ㅎㅎ 그랬어요~!

그만큼 일방적으로 혼자 보는 강의지만 정이 많이 갔구요.

감사했습니다 ^^


경상도 말씨 팍팍인 우리 따뜻+또 따뜻하신 중개법 임종성 교수님~

진짜 열정적으로 강의 해주시는 (개인적으로 정말 훌륭하고 대단하시다고 생각하는) 공법 진창환 교수님~

그리고 개인적으로 교수님들 중 제일 수업분위기가 부드럽다고 생각되는 양기백 교수님

세법 교수님이 작년에도 이재준 교수님이었나요? 왜 올해 바뀐것 같지..

암튼 무뚝뚝과 애교(?)를 동시에 가지고 계신 이재준 교수님 까지도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한분 한분 다들 정말 학생들을 합격의 길로 이끌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

그리고 그 열정에 수험기간동안 너무 기분좋게 공부했구요^^

또 잘 따라온 덕분에 합격할수 있었던것 같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