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수가 너무 아슬아슬해서 합격발표날때까지
합격수기도 못올리고..책도 못버리고..

합격자발표확인순간 점수가...나원참..1차 62점, 2차 63.33....
그동안 인강으로 공부하면 합격못한다는 숱한 협박(?)에도 불구하고
교수님들과 실강하는듯 감정이입하면서 대답하고 웃고 울며
지내는동안 나름 이해되고 암기되었나봐됴..떡하니 보란듯이 합격한거 보면..

지금도 전화로 이아해 하시는 분둘이 있지만
뭐..90점, 100점맞는다고 자격증 2개나오는 거 아니자나요..? 그쵸..?..ㅋㅋㅋㅋㅋ

암튼 홀가분하고 째지는 기분..이번 주말까지 만끽하고
담주부터는 공인중개사인 친언니 사무실을 들랑달랑하면서 어깨너머로
훔쳐볼예정입니다..실무교육도 받아가며..

멋진 중개인이 되서 부자될래요..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