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4수생 드디어 합격이래요.

작성일 : 2012-12-12

작성자 : 심**

조회수 : 4719

4수생이 드디어 합격했어요.
20회 1차 합격,
21회 2차 불합격 ( 넘 배짱부리다 덜컥 떨어졌어요. 마킹 다하고 검토하다가 등기법에서 2문제나 정답이
보이는데 다시 답안지를 바꾸기가 불안해서 또 내가 2개로 떨어지랴 싶어 안고치고
답안지를 제출했더니만 1개차로 떨어졌답니다. 자만심이 부른 화였지요.)
22회 1차 추가합격 (21회 불합격 충격으로 공부 안하다가 아쉬워 8월에 다시 공부시작했어요.
그래서 기대안했는데 행운이에요.)
23회 2차 최종합격입니다

얼마나 마음 졸였던 한달인지요.

인터넷에서 "합격"이란 두 글자 확인하고 또 보고 수험번호 또 확인하고 로그아웃하고 다시 로그인하고 확인하고 몇번을 두 눈으로 확인했는지 모른답니다.

7월 31일 1차 추가 합격 문자 받고 꿈인지 생신지 넘 기뻤습니다. 작년에 공부를 많이 못해서 기대 안했거든요.

8월 중순부터 퇴근 후 독서실에서 밤 12시까지 요약집으로 열심히 빡세게 공부했습니다.
다행히 시어머님과 같이 살고 있어서 아이들 저녁 걱정 안하고 공부 할 수 있었거든요.

글 재주 없는 제가 이글을 올리는 것은 교수님들께 넘 감사하다는 마음 전하고 싶고,

또 시험 준비하시는 분들 저처럼 실수 하지 마시라고 글 올립니다.

제가 이번 시험에서 사고를 제대로 크게 쳐서 떨어진 줄 알았어요. 그런데 천만다행으로 합격했어요.

제가 시험문제는 다 풀어 놓고 마킹을 잘 못해서 공법에서 과락나오는 줄 알았어요.
중개사법, 공시법은 80점대가 넘는데 공법에서 과락나와서 떨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이제 마킹 안 하신 분들 마킹하세요. 15분 남았습니다"하는 시험감독관님의 말씀 전부터 여유있게 마킹을

시작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어찌 된 영문인지 공시법 체크하는데 5분 남았다고 하시는 거에요.

그래서 놀래서 서둘러서 마킹하고 있는데 공법 중간부분을 체크하고 있는데 시험 마치는 종이 딩동댕동 하고
울리는 겁니다.

순간 머리속이 새하얗게 되면서 팔 떨리고 심장 떨리고 아직 답 마킹 안 한게 많은데 어떻게 해 ㅠㅠ. . . 하면서

정신없이 몇개만 더 체크하고 뒷부분을 공란으로 둔채 답안지를 제출했답니다.

시험장 나오면서 어떻게 이럴 수 있나 정신이 아찔하고 멍하니 정신줄 놓고 버스정류장에 한참을 서 있다가 집에 왔어요.

집에 와서 시어머님 뵐 면목도 없고 애들과 남편한테도 미안하고 멍청한 짓 한 내가 너무 한심하고
속상하고 엄청 복잡한 심정으로 한달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제가 합격할 수 있었던 것은 랜드하나 교수님들 덕분이고 특히 공법 진창환 교수님덕분입니다.

진창환 교수님께서 강의 하시면서 "공법은 국토법이 기본으로 깔리지 않으면 합격이 불가능하다 국토법이
정립이 되면 개발법, 정비법도 따라서 쉽게 정립이 된다"고 강조하셔서 제가 국토법을 많이 공부했어요.
개발법, 정비법은 그 다음으로 공부 했구요.

근데 공법 시험 앞부분이 국토법, 개발법 문제라서 마킹한 부분이 많이 맞았답니다.
점수가 62.5점이나 맞았어요. 마킹 다 하신 분들 점수에 비하면 낮지만요.

시험준비하시는 수험생 여러분!!!

마킹 정말 정말 중요하고 또 중요합니다.
교수님들께서 하시는 말씀대로 하시면 꼭 좋은 결과가 나온다고 믿습니다.

인터넷강의 듣고 이론 정리하는 시간도 모자라서 모의고사 한번도 안봤거든요.
내년 공부하시는 여러분 모의고사 꼭 보시고 마킹 연습하세요.
마킹하는데 시간 얼마나 걸리나 재보시고 연습해야 될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임종호 교수님, 양기백 교수님, 이호선 교수님,

특히 진창환 교수님 정말 정말 넘 넘 감사드리고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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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 대단한 끈기십니다....그 끈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아마도 그 끈기가 님을 성공으로 이끌지 싶네요.... 사회에서도 성공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