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짧은 2달 동안 너무 힘들었습니다

작성일 : 2012-10-29

작성자 : 하**

조회수 : 5157

안녕하세요

1차 시험만 치뤘구요 72.5 로 합격 예상되는 동강생입니다.

7월초에 기본, 심화, 문제풀이 강의 수강 시작했는데

7월 중순에 라섹수술을 하는바람에 8월 중순까지 책도 못보고 강의도 못들었어요...

올해는 연습삼아 보기로하고 공부를 시작했지만

양도 너무 많고 생소한 단어들땜에 하루하루 스트레스만 받으면서 공부했습니다

개론 이종호 교수님, 민법 김현규 교수님 너무 감사드려요

두분 강의 정말 최고입니다.

성격상 대충 넘어가질 못해서 처음부터 강의를 너무 꼼꼼히 들었어요.

특히 민법은 1시간 강의를 계속 앞으로 돌려듣다보면 2시간만에 끝나곤 했습니다

동강 들으면서 가장 잘못했던 것중 하나이죠.

10초 20초를 돌려듣지 않고 차라리 두번 듣는게 더 복습효과가 컸을텐데 ..

겨우겨우 10월 초에 심화강의를 다 듣고

문제풀이 강의를 듣기 시작할때 기본서 정독을 시작했습니다

너무 꼼꼼하게 본 탓일까요 1시간에 5장 밖에 보질 못했습니다 ㅠㅠ

10월 달은 하루 공부시간 13시간씩 고군분투하며, 밤낮 바껴가며 공부했습니다

시작은 연습삼아 보기로 해놓고 왜이랬을까요...

이종호 교수님, 김현규 교수님 덕분에 점점 자신감이 붙었드랬습니다 .

조금만 더 열심히, 잠잘시간 아끼면서 하면 왠지 붙을수 있을것 같은 생각에 포기할수 없었어요

10월 26일. 문제풀이와 기본서 1회독을 마치게 됩니다 짝짝짝..

강의를 다 못듣고 시험장에 갈것만 같았는데 뿌듯했어요

시험전날. 무료특강 반나절 뽀개기와 함께 민법, 개론 기본서를 다시 1회독 했습니다

이종호 교수님의 긴급 50선 덕분에 계산 문제를 완벽히 숙지를 했습니다

하지만 전 안심할수 없었어요

모의고사를 한번도 치뤄보지 못한 제가 시험을 어떻게 볼지 막막했습니다

불안감에 잠도 못자고 시험장에 가게 됩니다 ..

역시 1차시험은 시간과의 싸움이었습니다..

시험장을 나오면서 교수님 두분이 눈앞에 아른거리는게 아니겠습니까!

이종호 교수님 말씀처럼 금단현상이 일어날거 같아요

대답하고 싶어지는데 교수님 강의 들을 일이 없어졌습니다 ㅠㅠ

조금있다가 문제풀이 강의 들으려구요

후기보니 2차시험도 랜드하나인거 같습니다

내년에 2차만 보면 되지만 혹시 몰라서 다시 동차 준비합니다

1차는 혼자 꾸준히 공부하고 2차만 강의를 들을수 있겠네요

공부하다가 울적하면 교수님들 출강하시는 학원에 몰래 얼굴보러 갈지도 모르겠어요

이종호 교수님 너무 귀여우세요, 교수님 강의 들으면서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

이상으로 교재는 박XX, 강의는 랜드하나에서 2달간 폭풍 몰아치기 공부한 동강생이었습니다

랜드하나 감사합니다 또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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